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이어지는 22회 부천영화제 보러 다녀왔다. 간단한 소감. . 비가 안온다. 장마 끝났다고 . . 매번 비와 함께 해 좀 불편했는데 넘 좋다. 영화 보고 나서 불야성같은 부천 중동 상동 쪽 맥주집으로 한 잔 뙇 하면 최고일텐데. 근데 어디가 맥주가 맛있을까. 프랜차이즈들이 엄청 많긴 하던데. . 본 영화 : <사탄의 숭배자> 인도네시아 영화고, 영화평에서 무섭다며 밀어주고, 나름 고전 리메리크라고 해서 봄.별점 주자면 3.5 정도? 때깔은 잘 뽑는데 (벽지 호러라고 한다며?) 내용이 너무 단순하다. <부천 초이스 단편> 단편은 수준이 고르지가 않다. 못 찍은 것도 못 찍은 맛에 본다. 짧으니까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써니> 일본 영화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