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26년간 ‘짱구 목소리’ 맡은 성우, 이달 말 하차…“목소리 유지 어려워” 국민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 에서 26년 간 주인공인 '짱구'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 '야지마 아키코' 씨 께서 6월달 말을 기점으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수 십여년 간 함께해왔고, 유년시절을을 함께 해오며 익숙해져버린 팬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야지마 아키코 씨의 하차 이유는 '더 이상 짱구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게 어려워서' 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변해버린 목소리 때문인지 몰라도 짱구의 목소리를 억지로 내느라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프로다운 결정이긴 하지만 무려 26년 간 짱구 목소리로 각인된 그녀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