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지는 연밭, 이곳은 전주 덕진공원이다. 연꽃 하면 궁남지지만, 덕진공원의 단일종(?) 연밭은 또 다른 장관이다. 사실 이번 주말에 가 볼까 하는 곳 후보가 세 곳이었는데,1) 속리산 법주사와 대청호 - 7개 사찰 세계문화유산 지정 기념, 법주사와 마곡사만 안 가봤다.2) 전주 덕진공원 - 지난 포스팅에도 말했듯 전주를 한동안 안 가면 금단증상이 온다. 더불어 연꽃 명소라고 해서...3) 부여 궁남지 - 연꽃구경의 대표주자이지만...두번 가 봤기 때문에... 그러다가 전주 금단증상때문에 걸국 행선지는 전주로... 새벽 4시 반에 출발하니 한시간 남짓 해서 정안휴게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원래 정안휴게소는 환승휴게소라 붐벼서 잘 안 들어가는데 이시간에 버스가 올 리 없으니 부담없이...하늘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