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고 맞이한 금요일 오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씨네파크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시사회는 따로 열리지 않았고 쇼케이스에 초대받은 사람들에겐 예매권이 주어졌다. 오후 7시 45분에 이날 진행을 맡은 박슬기 사회자가 무대에 올라서 영화와 관련된 퀴즈를 세 문제 정도 냈다. 무대 위에는 촬영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높여져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오후 8시에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 정지훈 배우 순으로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범수 배우는 이 영화의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쇼케이스는 8시 50분 정도까지 진행되었다. 30분 정도의 분량을 영상으로 담아왔기에 포스트 하단에 게재했다. 객석에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