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쇼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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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드, 2021

DID U MISS ME ?|2022년 2월 28일

사랑에 설레었으나 이젠 그 사랑에 고통받는 연인. 서로에게 험한 말을 잔뜩 쏘아붙여 놓고는 이제 다 끝인 건가 싶었을 무렵, 그들이 운전하고 있던 자동차 앞으로 웬 자전거 탄 남자가 돌진한다. 괜찮냐고 물을 새도 없이 곧바로 도망가버리는 자전거 탄 고라니. 그리고 그 때 경찰이랍시고 들이닥쳐 그들의 차를 빼앗고 고라니를 짓뭉개버리는 남자 2. 고라니는 죽었고, 경찰관은 사라졌다. 남은 건 차에 밟힌 시체와 그걸 밟은 그들의 자동차, 그리고 소위 유색인종이라고들 말하는 그들의 피부색. 암만 생각해도 좆됐다. 이제 이별이고 자시고, 일단 경찰의 수사망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곧죽어도 내가 죽인 거 아니라고, 세상에 소리쳐야한다. 그렇게 연인은 사건의 진범을 찾아 뉴올리언즈의 밤을 뚫고 달려간다. 기시감이

빅 식

빅 식

DID U MISS ME ?|2018년 7월 21일

로맨틱 코미디는 의외로 '금단'의 장르다. 만들어져서는 안 될 장르란 소리가 아니라, 사랑에 빠지면 안 될 존재들을 주인공으로 갖다놓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 여기에는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이라는 고전으로 시작된 라이벌 가문 출신끼리의 커플도 있고, 그 외에도 종교가 다르다던지 인종이나 문화가 다르다던지 아니면 퀴어 영화처럼 성별이 같다던지 하는 설정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어떤 설정을 끌어와도 기시감이 심하게 들 수 밖에 없는 설정 문화를 가진 장르이기도 하다.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는 종교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금단의 커플을 다루고 있다. 때문에 이미 어디서 많이 봤던 거고, 또 뻔할만큼 전형적이지만... 그딴 거 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