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6, 월 / Ciudad de Mexico 멕시코에 도착해서 호텔을 잡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이때까지 여행하면서 예악을 한적이 없었는데연휴기간이라서 빈방이 없다.그렇게 10여군데의 호텔을 들렀는데도... 날은 어두워지고 길은 모르고 지쳐있을때한 호텔의 직원이 빈방이 있다고 하길래 따라갔다.친절하게도 먼 거리인데도 함께 안내해주었다.그렇게 힘들게 호텔방을 잡았다.처음본 멕시코의 야경은 너무 멋있었다.멕시코가 이렇게 잘 살았나?넓은 도로와 높은 빌딩숲.서울이랑 다를바가 없었다.그 중에서도 레포르마 길(Paseo de la Reforma 개혁의 길)는그 유명한 천사탑이 있다.독립기념비가 이것의 공식적인 명칭에 더 가깝지만...높고, 크고, 멋지고...야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