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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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최고참 최동수 본 받아라
LG는 최근 10경기에서 6연패를 포함해 2승 8패로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6위 KIA와는 2경기차이지만 투타 양면에서 하락세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LG 타선에서 최고령 타자 최동수와 주장 이병규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끕니다. 최동수의 타율은 0.302, 이병규는 0.294입니다. 최동수는 190타석으로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고 이병규는 229타석으로 규정 타석을 채웠기에 최동수가 이병규보다 낫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사진 : LG 이병규) 하지만 세부 기록을 파고들면 최동수와 이병규의 차이는 두드러집니다. 최동수는 55안타로 33타점을 얻었지만 이병규는 63안타로 25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안타 대비 타점 수에서 최
‘최고령 투혼’ LG 최동수에 감동하다
지난 주말 광주구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KIA 이종범의 은퇴식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프로야구 무대를 떠나는 그 순간만큼은 선수 시절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대스타이든, 아니면 2군을 전전하다 방출되어 조용히 사라지는 선수이든 간에 그 뒷모습이 서글프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선수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은퇴식보다 현역 선수 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가져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이종범의 은퇴가 못내 아쉬운 이유 중 하나는 현역 선수 생활을 조금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 때문일 것입니다. 이종범의 은퇴로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의 배턴을 물려받은 것은 LG 최동수입니다. 1971년 9월생인 최동수는 팀 내 동기 류택현보다 한 달 먼저 태어났습니다. 최동수가 류택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