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가 4월부터 시작하는 연속 드라마 'BAD BOYS J'(니혼TV 계)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완수하는 것이 28일 밝혀졌다. 나카지마가 연기하는 것은, 정의감이 강하고 올곧은 성격이지만, 이성을 잃으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불량 그룹 '고쿠라쿠쵸'(극락나비)의 리더 츠카사 키리리. 또한 히로시마 넘버원 불량 그룹 '비스트'의 리더 단노 히데노리 역을 'Kis-My-Ft2'의 니카이도 타카시가, 고쿠라쿠쵸와 대립하는 '히로시마 나이츠'의 리더 히로 역을 'A.B.C-Z'의 하시모토 료스케가 맡는 등 쟈니즈 Jr. 멤버도 다수 출연한다. 'BAD BOYS J'는 총 발행 부수 5,000만부를 넘어 2011년에는 실사 영화화된 다나카 히로시의 만화가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