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정도 후 쿄타로 「생일 축하해 아코」 아코 「 정말, 이제 생일이라고 기뻐할 나이가 아니란 말야―」 쿄타로 「뭐, 그래도, 나는 이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아코 「네가 왜?」 쿄타로 「이걸, 주고 싶었으니까」딸깍 아코 「어……이건」 쿄타로 「이거와, 나의 남은 인생을 모두를 너에게 줄게. 생일 선물이다.」 아코 「정말...이야?」 쿄타로 「농담으로 이런 말을 하지 않아」 아코 「늦어……나 쭉 기다리고 있었는데」 쿄타로 「미안」 아코 「용서하지 않아!」 쿄타로 「네―」 아코 「일생동안 보상해줘」 쿄타로 「그런거라면, 바라던 바야」 아코 「그거랑, 쿄타로……나 하나 더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쿄타로 「뭐든지 말해」 아코 「저기, 그게……」머뭇머뭇 쿄타로 「!」 쿄타로 「오늘 밤은 재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