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다이빙본격적인 다이빙 시작. 체크 다이빙을 겸해 입수한 곳은 자마미 섬의 우차카시(UCHAKASHI)라는 포인트다. 최고 깊이가 17m 정도로 그리 깊지 않은 편안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자동 화이트 발란스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강합니다. 입수를 하자마자 우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치 조약돌을 깔아 놓은 예쁜 정원길 같은 바다다. 투명도가 높기로 유명한 오키나와 바다는 시야가 20미터 정도로 뻥뚫린 느낌을 주고, 물빛이 환상적이다. 우리는 핑크팀. 보트에 여러 팀이 있는 경우 팀 구분을 위해 종아리에 같은 팀끼리 띠를 두른다. 물 속에서는 누가누군지 구분이 어렵고, 다른 팀과 엉켜 팀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자마미 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