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해리어
Posts
3 posts블랙 클랜스 맨, 2018
그동안의 스파이크 리는 갈팡질팡인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내겐. 같은 초기작들은 충분히 좋았지만 흥미가 동하지 않았고, 이후 나오는 영화들 역시 그랬다. 뭐랄까, 장르적 재미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에서 이번 영화 은 스파이크 리의 정점처럼 보인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난 스파이크 리 영화들 중 제일 재밌게 봤다니까. 흑인과 유대인을 경멸하는 백인 우월주의 단체 KKK단에 흑인 & 유대인 형사 콤비가 언더 커버로 침투한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언더 커버 이야기 자체가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힘이 있지않나. 영화가 그걸 요긴하게 잘 써

스파이더맨 홈커밍 - 데미지 콘트롤, 향후 새로운 골칫거리로?
※ 본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에 이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최대 반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마블 로고에 앞서 서두를 장식하는 캐릭터는 악역 벌처/툼즈(마이클 키튼 분)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자식이 그린 어벤져스 그림을 들고 등장해 ‘시대가 달라졌다. 자신이 어렸을 때는 카우보이와 인디언을 그렸다’고 말합니다. 현재 대인기를 누리는 슈퍼 히어로 영화가 20세기 한때 인기를 누리다 사라진 서부극과 같이 비극적 운명을 답습할 것이라는 일부 평론가들의 비판적 시각을 반영한 대사로 보입니다. 툼즈가 제시한 그림을 그린 이는 외동딸 리즈(로라 해리어 분)로 보
![[스파이더맨 : 홈커밍] 웰컴 홈](https://img.zoomtrend.com/2017/07/11/c0014543_5962e7abe9ef0.jpg)
[스파이더맨 : 홈커밍] 웰컴 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좋았던게 샘 레이미 버전의 시리어스 스파이더맨에서 탈피해 원작에 가까워져서인데 이번 존 왓츠의 톰 홀랜드는 더욱더 찌질함이 적어서 마음에 듭니다. 물론 없는건 아니지만 가볍다고 할까~ 십대다운 분위기에 은근히 자신감이 넘치는지라 ㅎㅎ 아이언맨의 분량이 걱정되기는 했는데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적절한 수준이고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1편입니다. 다른 작품과의 연계도 억지가 아니라 말그대로 유니버스라 나오는 수준이라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드라마같이 굴리(디즈니니 가능한 ㄷㄷ)는 모습을 보여줘서 대박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하이틴무비의 인기가 적긴 하지만 내용이나 연출 모두 좋아서 추천드릴만 하네요. 게다가 악역의 완성도도 올라가서 더 ㅠㅠ)b 앞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