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킬자이언츠

2019년 영화일기-3월(블랙 팬서~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9년 3월 31일 | 
2019년 3월 봄은 오고 있는데... 앞으로 좋은 것, 만난 것 경험하자 했던 나의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니.... 아빠 돌아가시고 1년 만에 믿기지 않은 일이 또 일어났다. 나의 잔인한 3월은 평생 슬픈 봄의 기억으로 돌아올 듯 하다. (집에서 8편) <허스토리>-상상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잘 보여준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이나 너무 리얼한 사투리를 개인적으로 알아들을 수 없어 아쉽다. 일본의 만행으로 분통 터지는 일이 끝도 없다. 추천! <블랙 팬서>-아프리카 대표 마블 히어로의 탄생을 멋스럽고 흥미진진하게 시작해 이후 기대감을 높였다. 강력 추천! <픽셀>-어릴적 오락실에 아예 안 다녀서 별 감흥이 없다. <앙:단팥 인생이야기>-맛난 단팥빵의 달달

아이 킬 자이언츠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28일 | 
저멀리 유럽 섬나라가 배출한 불세출의 마법 소년 이름을 들먹일 때부터 생각했다. 아, 이거 스펙터클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판타지겠구나. 이미 이런 거 많이 봤단 말이지.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같은 느낌. 다만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거인이 등장하고, 삶의 성장기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소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몬스터 콜>에 가깝지 않겠는가 하고 어림 짐작도 했었는데. 어느 정도는 맞고, 또 어느 정도는 틀린 말. 탁 까놓고 말해 거인 별로 안 나온다. 거인들을 죽인다는 호기로운 제목과는 좀 별개로, 역시 판타지 장르에 우리가 응당 기대하는 스펙터클이 이 영화엔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다. <몬스터 콜>의 거대 괴물이 그랬던 것처럼, 이 영화 속 거인도 주인공

"I Kill Giant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19일 | 
"I Kill Giants" 라는 작품입니다.
솔지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포스팅거리가 없어서 찾아본 영화이기는 한데, 영화가 가져가는 너무 묘한 특성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이 영화를 일부러 포스팅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다 보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한 번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정말 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제 취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