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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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인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의 명품관, 실내스키장, 놀이공원 등등
한국이 올여름 이상고온이라고 하던데, 미동부 DC와 뉴욕도 지난달 말부터 벌써 한 달 가까이 밤기온이 화씨 70도(약 21℃) 밑으로 거의 내려가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6월말에 딸을 보러 뉴욕 1박2일 계획을 세우면서도, 더운 날씨에 밖에서 땀을 흘리며 어디 돌아다닐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그래서 언제 한 번 구경하러 가야겠다고 마음에 두고 있던 이 실내 쇼핑몰만 둘쨋날 슬쩍 둘러보고 집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맨하탄에서 자동차로 링컨터널을 건너 뉴저지(New Jersey)로 들어와 10분 정도만 더 달리면 나오는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은 면적 기준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로 비교적 최근인 2020년말에 완전 개장을 했다. 우리는 인근 숙소에서 느지막히 아침을 먹고 개장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명품 매장들이 모여있는 더애비뉴(The Avenue)로 올라가는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에르메스 가게 앞이라고 일부러 말을 조각한 작품을 세워 놓았나?" 가게들은 11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커다란 비단잉어들을 구경하며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통로를 따라 쭉 걸어가보기로 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테마인지, 꼭대기에 별까지 있는 트리 장식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이런 물줄기 분수만 보면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실내정원이 생각나며 향수병이 도진다...^^ 그리고 이 사진 왼쪽에도 살짝 보이고, 앞의 사진들에도 조금씩 등장했는데, 통로에 놓여진 휴식용 소파들이 아주 화려한 색상에 디자인들이 모두 특이했다. (아주 옛날에 동네 쇼핑몰의 소파 사진들 찍어서 올렸던 추억이 또 떠오름) 그 중 한 세트를 독차지하고 포즈를 취한 사모님이시다~ 문제는 배경처럼 가림막이 쳐진 빈 매장들이 명품관에 많았는데, 나중에 이리로 돌아올 때 토요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안에 사람들이 많이 없던걸로 봐서 장사는 잘 안되는 것 같았다. 아마도 뉴욕 맨하탄의 부자들이 명품쇼핑을 하러 일부러 여기까지 올 이유가 없는게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실내가 3층으로 된 일반 쇼핑몰이 시작되는 부근에 있던 고릴라 동상인데, 표면을 덮고 있는 저 작은 하얀 것들은 모두 자동차 점화플러그였다! 조금 더 걸어가니 식물과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정원'이 나와서, 가까이 보기 위해 아랫층으로 내려갔지만... 커다란 식물 일부와 나무만 진짜이고, 꽃들은 모두 가짜로 만든 조화였다~ 상설 무대까지 마련된 넓은 실내 광장이 나오며 일반적인 옷가게같은 매장들의 쇼핑몰은 끝나지만, 사실 아메리칸드림의 진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들은 여기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었다. 먼저 무대 뒤의 정면에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면, 갑자기 어두컴컴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빅스노우(Big Snow)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름에서 쉽게 짐작이 가능하듯이 여기는 바로... 위기주부는 난생 처음 보는 실내 스키장이었다! 습기찬 유리 너머로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잠시 구경을 했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이미 오전 10시부터 오픈을 해서 몇몇의 사람들이 벌써 이용을 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노보드를 타고 있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참고로 이 쇼핑몰의 다른 곳에는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도 만들어져 있다. 다시 광장으로 나와 다른 쪽으로 걸어가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입장이 가능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Legoland Discovery Center)와 해양생물 수족관인 씨라이프(Sealife)가 나오고, 계속해서 조금 더 이동하면, 추억의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테마로 한 미니골프 게임장이 나와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아랫층으로 내려가봤다. 각도와 힘을 잘 맞춰서 발사 직전...ㅎㅎ 아메리칸드림 쇼핑몰에서 가장 유명한 시설인 니켈로디언 유니버스(Nickelodeon Universe) 실내 놀이공원으로 11시 개장에 맞춰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한국의 롯데월드같은 곳이라 생각하고, 전날밤에 표를 끊어서 들어갈까 좀 고민하다 그냥 관뒀기 때문에, 난간에서 멀리 구경만 하기로 했다. 그런데 11시가 되니까 그냥 사람들이 모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다시 확인을 해보니 여기는 놀이공원에 들어가는 것은 자유롭고, 놀이기구를 탈 때만 표가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도 따라갔다. 무엇보다 18년전 미국에 처음 이민왔을 때 어린 딸과 함께 참 열심히 봤던 스폰지밥과 '뚱이' 패트릭의 커다란 그림이 아주 반가웠다는...^^ 그 뒤쪽은 또 다른 인기만화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The Fairly Oddparents 캐릭터들이다. 니켈로디언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슬라임이 아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한 커플셀카 한 장 찍어서 딸에게 보내주고는 구경을 시작했다. 무서운 롤러코스터도 제법 많길래 골라서 하나만 타볼까 했지만, 부분 티켓은 없고 무조건 하루 이용권을 사야해서, 오늘은 그냥 둘러만 보고 다음에 딸과 함께 다시 올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캐릭터는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The Adventures of Jimmy Neutron, Boy Genius 주인공이다. 그러고 보니 옛날 처음 플러튼 살 때 니켈로디언 TV 채널을 참 많이 봤네~ '징징이' 스퀴드워드와 함께 비키니바텀 버스 정류소에 앉아 시계를 보는 아내~^^ "시간 많이 지났네, 이제 그만 나갑시다." 그리고 놀이공원 옆으로는 또 드림웍스 워터파크(Dreamworks Water Park)가 있어서 슈렉, 쿵푸판다, 마다가스카르 등의 테마로 꾸며진 실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사실 쇼핑보다는 이러한 시설들이 더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30분을 초과하면 5불의 주차비를 내야 하는 것도 이 쇼핑몰의 특징이다. 마지막 사진은 아주 커다란 사탕가게인데, 롤리팝을 든 자유의 여신상과 기단의 표면이 모두 진짜 젤리빈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우리는 다시 쇼핑몰 구역으로 돌아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조금 산 후에, 푸드코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버지니아 집으로 돌아갔다. 추가로 가져온 사진은 바로 옆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으로, 그 너머로 실내스키장 슬로프와 회전관람차 '드림휠'이 눈에 띄는 아메리칸드림 쇼핑몰 건물, 그리고 멀리 배경으로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8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경기장은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데, 위기주부가 일부러 프로 풋볼을 보러 갈 일은 없겠지만... 내년에 북미에서 열리는 2026년 피파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만약 운좋게 한국 축구팀이 여기나 또는 필라델피아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게 되면 직관을 계획해볼 생각이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북미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인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의 명품관, 실내스키장, 놀이공원 등등
한국이 올여름 이상고온이라고 하던데, 미동부 DC와 뉴욕도 지난달 말부터 벌써 한 달 가까이 밤기온이 화씨 70도(약 21℃) 밑으로 거의 내려가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6월말에 딸을 보러 뉴욕 1박2일 계획을 세우면서도, 더운 날씨에 밖에서 땀을 흘리며 어디 돌아다닐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그래서 언제 한 번 구경하러 가야겠다고 마음에 두고 있던 이 실내 쇼핑몰만 둘쨋날 슬쩍 둘러보고 집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맨하탄에서 자동차로 링컨터널을 건너 뉴저지(New Jersey)로 들어와 10분 정도만 더 달리면 나오는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은 면적 기준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로 비교적 최근인 2020년말에 완전 개장을 했다. 우리는 인근 숙소에서 느지막히 아침을 먹고 개장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명품 매장들이 모여있는 더애비뉴(The Avenue)로 올라가는 입구 바로 앞에 주차를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에르메스 가게 앞이라고 일부러 말을 조각한 작품을 세워 놓았나?" 가게들은 11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커다란 비단잉어들을 구경하며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통로를 따라 쭉 걸어가보기로 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테마인지, 꼭대기에 별까지 있는 트리 장식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이런 물줄기 분수만 보면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실내정원이 생각나며 향수병이 도진다...^^ 그리고 이 사진 왼쪽에도 살짝 보이고, 앞의 사진들에도 조금씩 등장했는데, 통로에 놓여진 휴식용 소파들이 아주 화려한 색상에 디자인들이 모두 특이했다. (아주 옛날에 동네 쇼핑몰의 소파 사진들 찍어서 올렸던 추억이 또 떠오름) 그 중 한 세트를 독차지하고 포즈를 취한 사모님이시다~ 문제는 배경처럼 가림막이 쳐진 빈 매장들이 명품관에 많았는데, 나중에 이리로 돌아올 때 토요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안에 사람들이 많이 없던걸로 봐서 장사는 잘 안되는 것 같았다. 아마도 뉴욕 맨하탄의 부자들이 명품쇼핑을 하러 일부러 여기까지 올 이유가 없는게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실내가 3층으로 된 일반 쇼핑몰이 시작되는 부근에 있던 고릴라 동상인데, 표면을 덮고 있는 저 작은 하얀 것들은 모두 자동차 점화플러그였다! 조금 더 걸어가니 식물과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정원'이 나와서, 가까이 보기 위해 아랫층으로 내려갔지만... 커다란 식물 일부와 나무만 진짜이고, 꽃들은 모두 가짜로 만든 조화였다~ 상설 무대까지 마련된 넓은 실내 광장이 나오며 일반적인 옷가게같은 매장들의 쇼핑몰은 끝나지만, 사실 아메리칸드림의 진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들은 여기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었다. 먼저 무대 뒤의 정면에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면, 갑자기 어두컴컴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빅스노우(Big Snow)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름에서 쉽게 짐작이 가능하듯이 여기는 바로... 위기주부는 난생 처음 보는 실내 스키장이었다! 습기찬 유리 너머로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잠시 구경을 했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이미 오전 10시부터 오픈을 해서 몇몇의 사람들이 벌써 이용을 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노보드를 타고 있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참고로 이 쇼핑몰의 다른 곳에는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도 만들어져 있다. 다시 광장으로 나와 다른 쪽으로 걸어가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입장이 가능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Legoland Discovery Center)와 해양생물 수족관인 씨라이프(Sealife)가 나오고, 계속해서 조금 더 이동하면, 추억의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테마로 한 미니골프 게임장이 나와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아랫층으로 내려가봤다. 각도와 힘을 잘 맞춰서 발사 직전...ㅎㅎ 아메리칸드림 쇼핑몰에서 가장 유명한 시설인 니켈로디언 유니버스(Nickelodeon Universe) 실내 놀이공원으로 11시 개장에 맞춰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한국의 롯데월드같은 곳이라 생각하고, 전날밤에 표를 끊어서 들어갈까 좀 고민하다 그냥 관뒀기 때문에, 난간에서 멀리 구경만 하기로 했다. 그런데 11시가 되니까 그냥 사람들이 모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다시 확인을 해보니 여기는 놀이공원에 들어가는 것은 자유롭고, 놀이기구를 탈 때만 표가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도 따라갔다. 무엇보다 18년전 미국에 처음 이민왔을 때 어린 딸과 함께 참 열심히 봤던 스폰지밥과 '뚱이' 패트릭의 커다란 그림이 아주 반가웠다는...^^ 그 뒤쪽은 또 다른 인기만화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The Fairly Oddparents 캐릭터들이다. 니켈로디언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슬라임이 아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한 커플셀카 한 장 찍어서 딸에게 보내주고는 구경을 시작했다. 무서운 롤러코스터도 제법 많길래 골라서 하나만 타볼까 했지만, 부분 티켓은 없고 무조건 하루 이용권을 사야해서, 오늘은 그냥 둘러만 보고 다음에 딸과 함께 다시 올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캐릭터는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The Adventures of Jimmy Neutron, Boy Genius 주인공이다. 그러고 보니 옛날 처음 플러튼 살 때 니켈로디언 TV 채널을 참 많이 봤네~ '징징이' 스퀴드워드와 함께 비키니바텀 버스 정류소에 앉아 시계를 보는 아내~^^ "시간 많이 지났네, 이제 그만 나갑시다." 그리고 놀이공원 옆으로는 또 드림웍스 워터파크(Dreamworks Water Park)가 있어서 슈렉, 쿵푸판다, 마다가스카르 등의 테마로 꾸며진 실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사실 쇼핑보다는 이러한 시설들이 더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30분을 초과하면 5불의 주차비를 내야 하는 것도 이 쇼핑몰의 특징이다. 마지막 사진은 아주 커다란 사탕가게인데, 롤리팝을 든 자유의 여신상과 기단의 표면이 모두 진짜 젤리빈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우리는 다시 쇼핑몰 구역으로 돌아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조금 산 후에, 푸드코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버지니아 집으로 돌아갔다. 추가로 가져온 사진은 바로 옆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으로, 그 너머로 실내스키장 슬로프와 회전관람차 '드림휠'이 눈에 띄는 아메리칸드림 쇼핑몰 건물, 그리고 멀리 배경으로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8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경기장은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데, 위기주부가 일부러 프로 풋볼을 보러 갈 일은 없겠지만... 내년에 북미에서 열리는 2026년 피파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만약 운좋게 한국 축구팀이 여기나 또는 필라델피아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게 되면 직관을 계획해볼 생각이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뉴욕 쇼핑성지인 우드버리 아울렛 찍고 뉴저지 패터슨 그레이트폴(Paterson Great Falls) 국립역사공원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는 두 장소의 이름을 여행기 제목에 함께 쓰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부녀의 '따블' 생일축하를 위해 뉴욕 맨하탄을 방문한 다음날의 이야기를 그냥 하나로 끝내려 한다. 지난 겨울에 별볼일 없는 국립 공원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3일마다 무리하게 포스팅을 올렸던 부작용인지, 아니면 블로그에 공들여 여행기를 쓰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랩탑을 열고 타이핑을 시작하는게 힘들었다. 여하튼 이 글은 시작을 했으니,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또 적어보자~ 미국 뉴욕여행의 쇼핑성지라 할 수 있는 우드버리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의 위치와 매장지도 등의 구체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2년전의 방문기를 보시면 된다. 전날 밤에 숙소에서 입구에 해당하는 여기 마켓홀(Market Hall)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때 9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20분쯤 지나 도착을 했는데... 오전 9시에는 이 홀만 오픈을 하고 매장들은 10시가 되어야 문을 여는 것이었다! 그래서 30분 이상을 불꺼진 식당가 테이블에 앉아서, 조금 더 잘 수 있었는데 괜히 일찍 일어났다는 사모님의 푸념을 들어야 했다.^^ "10시 지났으니까 빨리 문 열어 주세요~" 이번 세번째 방문에서 확실히 느낀 것은 사진에 보이는 버버리,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등의 명품매장은 우리 동네 프리미엄아울렛에도 모두 있지만, 그 각각의 매장들의 크기가 모두 집근처 보다는 두세배 이상이란 사실이었다. 따라서 조금 더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옷도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을 찾을 확률이 훨씬 높은 듯 했다. 우드버리가 미서부 LA의 데저트힐 프리미엄아울렛(Desert Hills Premium Outlets)과 쌍벽을 이루는 이유는 그 엄청난 규모와 함께 프라다와 구찌 매장이 있기 때문인데, 이번에 찾아보니 두 곳 외에 샌프란시스코, 올랜도, 토론토의 프리미엄아울렛들도 두 브랜드가 입점해 있단다. 아울렛 사진은 여기까지이고, 이 날은 자의반타의반으로 상기의 매장들 매출을 좀 올려주고는 마켓홀에서 점심을 사먹은 후에 아래쪽 뉴저지(New Jersey) 주에 있는 아직 못가봤던 국립 공원을 또 하나 찾아갔다. 질리지도 않는 국립공원청 로고가 붙은 기둥 위에는 Mary Ellen Kramer Park라 되어 있지만, 네비게이션에 입력한 장소는 패터슨 그레이트폴 국립역사공원(Paterson Great Falls National Historical Park)이었다. 애플맵에 그냥 공원 이름만 넣었더니 강물의 양쪽으로 만들어진 두 곳의 전망대 중에서 위쪽으로 길을 안내해서, 둘러보는 순서가 바뀐 감은 있지만 여기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공원 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전체 폭이 80미터나 되는 이름 그대로 제법 '그레이트'한 폭포의 윗부분이 보이는데, 문제는 사진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복병에 상당히 당황했지만, 그래도 일단 저 끝의 전망대까지는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패세이크 강(Passaic River)은 북부 뉴저지의 인구밀집 지대를 지나 여기 패터슨(Paterson)까지 흘러오고, 다시 많은 산업시설이 모여있는 뉴왁(Newark) 도심을 통과해 대서양과 만나는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오염된 수역 중의 하나로 간주된단다. 또 사진에도 쓰레기들이 많이 보이듯이 패터슨 도시 자체가 거의 망해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며 방문한 장소들 중에서 도로 주변이 가장 지저분한 도시였다. 눈으로만 본다면 그 자체로 명승지가 될만한 장관임에는 틀림이 없고, 여러 갈래로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낙차도 77피트(23 m)나 되어서 미동부에서 독보적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외한다면 그 규모도 제법 큰 축에 속한다. 그레이트폴(Great Falls)의 전체 모습을 찍은 위의 영상을 클릭해서, 우리처럼 코를 막을 필요없이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다. 안 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사모님께서 여기 와보자고 한 사람을 '똥물 폭포'와 꼭 함께 찍어놓겠다고 하셔서...^^ 협곡 끝에는 송수관과 보행교가 나란히 만들어져 있지만, 다리는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건널 수 없도록 막아놓았다. 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로운 보행교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현재 완전히 진행이 중단된(pending) 상태라 공지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커다란 폭포가 왜 뜬금없이 '역사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을까? 사진 제일 위쪽의 도로변 쓰레기 더미 사이에 주차한 차를 다시 몰고, 강 건너편 아래쪽에 큰 주차장과 함께 만들어진 Haines Overlook Park로 이동해서 설명을 드린다~ 일요일이라 빠지는 차를 기다려 겨우 주차를 하고 돌아보니, 들어온 도로쪽에 국립 공원 간판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이 곳은 2011년에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지만 별도의 비지터센터는 아직도 없는 상태이고, 도로 건너편의 간이 환영소(Welcome Center)도 현재는 폐쇄되어서 하루 한두번의 레인저 프로그램만 야외에서 운영이 되는 상황이다. 주차장과 연결된 광장에는 사실상 이 도시가 탄생하게 만든 인물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778년에 이 폭포를 처음 찾아와 산업적 잠재력을 확인하고, 불과 34세의 나이로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이 되고 2년 후인 1791년에 미국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를 여기에 건설한 그는 바로... 위기주부가 좋아하는 뮤지컬의 주인공이기도 한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이다. 그가 국가지원 개발기업인 '유용한 제조업 설립협회(Society for Establishing Useful Manufactures, SUM)'를 만들고, 워싱턴DC를 설계한 피에르 랑팡에게 폭포의 낙차를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로(raceway)를 설계하도록 해서, 1810년대에는 수력을 이용한 13개의 종이와 섬유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그 후에는 증기 기관차 공장과 브로셔 지도에도 표시된 최초의 콜트(Colt) 권총 공장이 1830년대에 들어섰고, 1880년대부터는 미국 최대의 실크(silk) 생산지가 되었다. 그리고 폭포와는 별개의 발전소들이 건설되면서 중공업쪽으로도 계속 발전을 해서 미해군의 최초 잠수함이 여기서 만들어졌고, 1919년부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 들어가는 엔진을 만드는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 항공기 엔진을 대량 생산하기도 했단다. 폭포 옆의 절벽에 붙어 만들어진 건물은 1914년부터 가동된 수력 발전소로 지금도 전력을 생산하고 있단다! 그렇게 미국 제조업의 역사를 이어온 패터슨은 1950년대부터 거의 모든 공장들이 문을 닫으며 급속히 쇠락해서, 현재는 주민의 빈곤율이 25%에 이르는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들 중의 하나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은 초기 산업화의 역사와 커다란 폭포의 풍경만 따지면 참 멋진 곳인데... 강물 위의 하얀 것들이 전부 오염된 거품이고, 여기도 악취가 심하게 나서 수집하는 브로셔를 구해볼 생각도 전혀 안하고 바로 자리를 떴다. 이 곳의 이름을 듣고 처음에는 LA에 있는 피터슨(Petersen) 자동차 박물관을 떠올렸지만 스펠링이 다르고,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아래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인 동시에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짐 자무쉬 감독의 2016년작 영화 은 그 도시의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아마츄어 시인 '패터슨'의 평범한 일주일을 잔잔하게 그렸다. 위기주부가 이 영화를 기억하는 이유는... 위 사진에 앉아있는 남자 주인공이 그 전해에 개봉한 의 '카일로 렌' 역을 맡았던 애덤 드라이버(Adam Driver)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버가 버스 드라이버 역을 맡았음^^) 위 사진을 클릭하면 폭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유튜브로 보실 수 있지만, 특별한 기대는 하지 마시길~ "아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30분 더 운전해서 통행료를 30불 가까이 절약하는 펜실베니아 내륙을 지나는 경로였는데, 문제는 펜실베니아 주의 기름값이 유달리 비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딱 맞춰서 기름을 싸게 파는 휴게소 체인점인 러브스(Love's)가 나와줘서 감사한 마음에 한 장 찍어 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으로 이걸 올리고 보니, 포스팅의 처음과 끝에 빨간 하트(♥)가 등장해 수미상관(首尾相關)을 이루며 이 날의 여행기가 잘 매조지는 느낌이다...ㅎㅎ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뉴욕 쇼핑성지인 우드버리 아울렛 찍고 뉴저지 패터슨 그레이트폴(Paterson Great Falls) 국립역사공원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는 두 장소의 이름을 여행기 제목에 함께 쓰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부녀의 '따블' 생일축하를 위해 뉴욕 맨하탄을 방문한 다음날의 이야기를 그냥 하나로 끝내려 한다. 지난 겨울에 별볼일 없는 국립 공원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3일마다 무리하게 포스팅을 올렸던 부작용인지, 아니면 블로그에 공들여 여행기를 쓰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랩탑을 열고 타이핑을 시작하는게 힘들었다. 여하튼 이 글은 시작을 했으니,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또 적어보자~ 미국 뉴욕여행의 쇼핑성지라 할 수 있는 우드버리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의 위치와 매장지도 등의 구체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2년전의 방문기를 보시면 된다. 전날 밤에 숙소에서 입구에 해당하는 여기 마켓홀(Market Hall)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때 9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20분쯤 지나 도착을 했는데... 오전 9시에는 이 홀만 오픈을 하고 매장들은 10시가 되어야 문을 여는 것이었다! 그래서 30분 이상을 불꺼진 식당가 테이블에 앉아서, 조금 더 잘 수 있었는데 괜히 일찍 일어났다는 사모님의 푸념을 들어야 했다.^^ "10시 지났으니까 빨리 문 열어 주세요~" 이번 세번째 방문에서 확실히 느낀 것은 사진에 보이는 버버리,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등의 명품매장은 우리 동네 프리미엄아울렛에도 모두 있지만, 그 각각의 매장들의 크기가 모두 집근처 보다는 두세배 이상이란 사실이었다. 따라서 조금 더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옷도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을 찾을 확률이 훨씬 높은 듯 했다. 우드버리가 미서부 LA의 데저트힐 프리미엄아울렛(Desert Hills Premium Outlets)과 쌍벽을 이루는 이유는 그 엄청난 규모와 함께 프라다와 구찌 매장이 있기 때문인데, 이번에 찾아보니 두 곳 외에 샌프란시스코, 올랜도, 토론토의 프리미엄아울렛들도 두 브랜드가 입점해 있단다. 아울렛 사진은 여기까지이고, 이 날은 자의반타의반으로 상기의 매장들 매출을 좀 올려주고는 마켓홀에서 점심을 사먹은 후에 아래쪽 뉴저지(New Jersey) 주에 있는 아직 못가봤던 국립 공원을 또 하나 찾아갔다. 질리지도 않는 국립공원청 로고가 붙은 기둥 위에는 Mary Ellen Kramer Park라 되어 있지만, 네비게이션에 입력한 장소는 패터슨 그레이트폴 국립역사공원(Paterson Great Falls National Historical Park)이었다. 애플맵에 그냥 공원 이름만 넣었더니 강물의 양쪽으로 만들어진 두 곳의 전망대 중에서 위쪽으로 길을 안내해서, 둘러보는 순서가 바뀐 감은 있지만 여기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공원 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전체 폭이 80미터나 되는 이름 그대로 제법 '그레이트'한 폭포의 윗부분이 보이는데, 문제는 사진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복병에 상당히 당황했지만, 그래도 일단 저 끝의 전망대까지는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패세이크 강(Passaic River)은 북부 뉴저지의 인구밀집 지대를 지나 여기 패터슨(Paterson)까지 흘러오고, 다시 많은 산업시설이 모여있는 뉴왁(Newark) 도심을 통과해 대서양과 만나는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오염된 수역 중의 하나로 간주된단다. 또 사진에도 쓰레기들이 많이 보이듯이 패터슨 도시 자체가 거의 망해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며 방문한 장소들 중에서 도로 주변이 가장 지저분한 도시였다. 눈으로만 본다면 그 자체로 명승지가 될만한 장관임에는 틀림이 없고, 여러 갈래로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낙차도 77피트(23 m)나 되어서 미동부에서 독보적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외한다면 그 규모도 제법 큰 축에 속한다. 그레이트폴(Great Falls)의 전체 모습을 찍은 위의 영상을 클릭해서, 우리처럼 코를 막을 필요없이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다. 안 찍어도 된다고 했는데, 사모님께서 여기 와보자고 한 사람을 '똥물 폭포'와 꼭 함께 찍어놓겠다고 하셔서...^^ 협곡 끝에는 송수관과 보행교가 나란히 만들어져 있지만, 다리는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건널 수 없도록 막아놓았다. 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로운 보행교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현재 완전히 진행이 중단된(pending) 상태라 공지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커다란 폭포가 왜 뜬금없이 '역사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을까? 사진 제일 위쪽의 도로변 쓰레기 더미 사이에 주차한 차를 다시 몰고, 강 건너편 아래쪽에 큰 주차장과 함께 만들어진 Haines Overlook Park로 이동해서 설명을 드린다~ 일요일이라 빠지는 차를 기다려 겨우 주차를 하고 돌아보니, 들어온 도로쪽에 국립 공원 간판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이 곳은 2011년에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지만 별도의 비지터센터는 아직도 없는 상태이고, 도로 건너편의 간이 환영소(Welcome Center)도 현재는 폐쇄되어서 하루 한두번의 레인저 프로그램만 야외에서 운영이 되는 상황이다. 주차장과 연결된 광장에는 사실상 이 도시가 탄생하게 만든 인물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778년에 이 폭포를 처음 찾아와 산업적 잠재력을 확인하고, 불과 34세의 나이로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이 되고 2년 후인 1791년에 미국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를 여기에 건설한 그는 바로... 위기주부가 좋아하는 뮤지컬의 주인공이기도 한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이다. 그가 국가지원 개발기업인 '유용한 제조업 설립협회(Society for Establishing Useful Manufactures, SUM)'를 만들고, 워싱턴DC를 설계한 피에르 랑팡에게 폭포의 낙차를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로(raceway)를 설계하도록 해서, 1810년대에는 수력을 이용한 13개의 종이와 섬유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그 후에는 증기 기관차 공장과 브로셔 지도에도 표시된 최초의 콜트(Colt) 권총 공장이 1830년대에 들어섰고, 1880년대부터는 미국 최대의 실크(silk) 생산지가 되었다. 그리고 폭포와는 별개의 발전소들이 건설되면서 중공업쪽으로도 계속 발전을 해서 미해군의 최초 잠수함이 여기서 만들어졌고, 1919년부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 들어가는 엔진을 만드는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 항공기 엔진을 대량 생산하기도 했단다. 폭포 옆의 절벽에 붙어 만들어진 건물은 1914년부터 가동된 수력 발전소로 지금도 전력을 생산하고 있단다! 그렇게 미국 제조업의 역사를 이어온 패터슨은 1950년대부터 거의 모든 공장들이 문을 닫으며 급속히 쇠락해서, 현재는 주민의 빈곤율이 25%에 이르는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들 중의 하나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은 초기 산업화의 역사와 커다란 폭포의 풍경만 따지면 참 멋진 곳인데... 강물 위의 하얀 것들이 전부 오염된 거품이고, 여기도 악취가 심하게 나서 수집하는 브로셔를 구해볼 생각도 전혀 안하고 바로 자리를 떴다. 이 곳의 이름을 듣고 처음에는 LA에 있는 피터슨(Petersen) 자동차 박물관을 떠올렸지만 스펠링이 다르고,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아래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인 동시에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짐 자무쉬 감독의 2016년작 영화 은 그 도시의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아마츄어 시인 '패터슨'의 평범한 일주일을 잔잔하게 그렸다. 위기주부가 이 영화를 기억하는 이유는... 위 사진에 앉아있는 남자 주인공이 그 전해에 개봉한 의 '카일로 렌' 역을 맡았던 애덤 드라이버(Adam Driver)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버가 버스 드라이버 역을 맡았음^^) 위 사진을 클릭하면 폭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유튜브로 보실 수 있지만, 특별한 기대는 하지 마시길~ "아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30분 더 운전해서 통행료를 30불 가까이 절약하는 펜실베니아 내륙을 지나는 경로였는데, 문제는 펜실베니아 주의 기름값이 유달리 비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딱 맞춰서 기름을 싸게 파는 휴게소 체인점인 러브스(Love's)가 나와줘서 감사한 마음에 한 장 찍어 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으로 이걸 올리고 보니, 포스팅의 처음과 끝에 빨간 하트(♥)가 등장해 수미상관(首尾相關)을 이루며 이 날의 여행기가 잘 매조지는 느낌이다...ㅎㅎ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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