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원의 템페스트 제 20막... 후-더닛(누가 했는가) 이에요. 점점 종영이 다가올수록 가속도가 붙어서 스토리가 팍팍 나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나... 나왔다!!! 진짜가 나왔다!!! 랍니다. 마히로와의 약속, 그보다도 사랑하는 남자 요시노를 위하여 아이카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하카제 공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지요. 이미 이쯤 오면, 그 이치라는 것의 덧없음(...)에 뭔가 이견을 제시할 의욕(...)도 남아있지 아니하지만, 아무튼 과거에서 현재로 날아왔으니 다시 과거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이 공주 님, 여기저기 뼈를 뿌려놓고 폴짝 폴짝 시공을 뛰어넘어 잘도 다니는군요. 뼈가 무슨 도킹 스테이션이라도 된단 말이냐? 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