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선느 제가 할 말이 많지 않긴 합니다. 당장 볼 영화이긴 해서 말이죠. 아바타는 너무 길어서 결국 아이맥스를 제껴버린 상황이긴 한데, 오펜하이머 만큼은 그냥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합니다. 극장에서 "본다" 라는 의미에 가장 충실한 화면을 만드는 감독의 작품이긴 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베이스가 되는 책도 이미 다 읽은 상황이다 보니, 그리고 그 책이 얼마나 철저하게 오펜하이머를 다뤘는지 알다 보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는 피해 갈 수가 없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핵폭발 장면을 CGI 없이 만들었다고 해서 더 기대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