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에서 일정을 정리한 후 지솔, 지연 누나와 엑티비티의 천국 바뇨스로 넘어왔다. 키토에서 바뇨스로 오는 차는 시내에서 택시로 약 30분정도 떨어진 끼뚬베 터미널(Terminal Terrestre Quitumbe)에서 탈 수 있고 버스 편수는 자주 있는 편이라 일정에 맞춰서 타면 된다. 키토 민박에서 만난 동생들이 바뇨스로 먼저 넘어가 있어서 바뇨스의 분위기도 미리 알 수 있었고 숙소 예약도 부탁할 수 있었다.바뇨스에 도착하니 무언가 조그마한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었고, 평화롭고 휴식하기 좋은 느낌을 받았다. 동생들이 예약해 준 숙소는다음날 방을 빼야해서 다른 숙소(Celena y Miel Hostel 1인 10$, 싱글룸 12$, 조식포함) 를 잡았다. #바뇨스의 숙소 #바뇨스 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