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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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9월 24일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제6기 입주작가인 듀킴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 듀킴은 퀴어,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미술가인데요. 전시회 제목은 '火刑 Fire and Faggot'입니다. 제목이 강렬하지요? 전시장은 더욱 강렬합니다.
매 작품마다 붉게 타오르는 불꽃들의 향연이에요. 그런데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불곷들을 향연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입니다.
왼쪽부터) 불은 미래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입니다, 에프에프36, 프포메테우스(바닥의), 환영
듀킴 작가는 소재가 된 불을 '창조의 힘'과 '파괴의 힘' 두가지로 보았습니다.
서양신화에 따르면, 프로메테우스가 신으로부터 훔친 불이 인류에게는 변화와 변형, 발전의 결정적인 힘이 되었지요. 반면 불은 인류에게 재앙을 주기도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에 내린 신의 심판이 바로 불과 유황이었어요. 불교에서도 지옥은 불구덩이로 묘사됩니다.
왼쪽부터) 혼백, 프로메테우스(바닥에), 에프에프36
중세시대 유럽에서는 주류신앙에 거스르거나 반대했던 사람들, 개혁적인 여성들, 동성애자들이 화형에 처해지기도 했습니다. 작품 '환영'이나 '불은 미래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입니다'는, 자세히 보면 아주 끔찍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중세의 화형식 모습이나 지옥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표현돼 있어요.
환영. 디지털 프린트 천, 실, 쇠꼬챙이, 퀴어부적
'불은 미래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입니다'에서는, 소외된 소수계층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불 타오르는 가마를 이용해 혼을 위로하고 날려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천으로 만든 작품의 테두리에는 작품의 영문제목 'FIRE WILL KEEP YOUR HEART BITTING IN THE FUTURE'이 불꽃모양의 레터링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불은 미래에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것입니다 / 디지털프린트 천, 레이저커팅 된 천, 자수실, LED조명, 나무, 로프, 레이저커팅 된 스테인리스
우리나라에서도 무당이 굿을 하고 나서 설경이나 부적 등을 태워, 사로잡힌 영혼을 풀어주는 의식을 치룹니다.
작품 중 '인도'는 대전무형문화재제2호 '설경'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충청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앉은굿에서 사용하는 무구인 설경은, 색색깔의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문양으로 오려서 만듭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 무구의 문양과 서양적인 디자인이 합해진 것 같은 느낌으로 재해석한 것 같아요.
인도 / 레이저커팅 된 한지 (디자인 및 제작 : 김지은)
대전무형문화재제2호 설경 (대전전통나래관 상설전시실)
전시장 가운데 기둥을 이용해 설치된 '에프에프36'은 4개 면의 불꽃 모양이 각각 다릅니다. 불의 의미 역시 여러가지가 있듯이 보이는 형상도 여러가지겠지요.
에프에프36 / 레이저커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LED조명, 프로젝션 매핑
에프에프36 / 4 면의 각각 다른 모양의 불꽃
프로메테우스 / 맥주병, 장난감, 퀴어부적(캘리그라피 : 김태연)
작품 '혼백(魂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진 '인간에게 깃든 두 가지 영혼'을 표현했습니다.
죽은 후 인간의 몸을 빠져나와 위패 안에서 살다가 곧 하늘로 올라가는 혼(魂)과, 인간의 사후에도 몸 속에 사는 존재로, 묘지에 묻힌 시체와 함께 흙이 된다고 여겨진 백(魄)입니다. 작품에서 혼은 부적과 함께 불 살라져서 하늘로 올라가고 있고, 백은 땅 속에 유골과 함께 묻혀 있습니다.
혼백 / 한지, 3d프린트 뼈, 유리조명(제작 : 글로리홀라이트세일즈)
왼쪽부터) ff36, 환영, 프로메테우스(바닥), 유령(공중), 혼백
듀킴 작가는 퀴어, 샤머니즘,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여러 계층의 소외된 사람들 영혼을 불로 태움으로써 다른 세계로 떠나보내는 컨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소외된 이들, 소수계층이 중세시대처럼 '화형'을 시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감싸 안고 위로를 해주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 미래 인류가 가져야 할 태도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듀킴 개인전 =
전 시 명 : 火刑 (Fire and Faggot)
전시일시 : 2019년 9월 17일(화) - 28일(토) / 10 : 00 - 18 : 00
(전시기간 중 휴관없음)
관 람 료 : 무 료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9일 |
지난 1월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제6기 작가들이 입주했습니다.4월 4일 '2019 프리뷰'전을 통해 올 한해 작가들의 작품활동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요.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의 첫 테이프는 리혁종 작가가 끊었습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전시회 제목은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입니다.
리혁종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회화와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 Piece :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라는 전시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듯 다른 듯한 두 개의 작품이 서로 대비를 이룹니다.
하나의 작품은 본 작품과 전시실 바닥의 반영이 서로 대비되는 2 개의 조각이 됩니다.
제1전시실의 오누이 탑 (Two Towers)입니다. 오누이 탑은 인근 계룡산에 있는 두 개의 모양이 닮은 탑 이름지요. 리혁종작가가 이곳을 답사하면서 영감을 받아 크고 작은 돌맹이를 정성껏 쌓은 돌탑과, 플라스틱 류의 재료를 수집해 쌓아올린 수행적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한 쪽의 플라스틱 탑에는 3D 프린터로 제작했다는 얼굴도 숨어있고, 작가가 좋아하는 이카로스의 날개도 있습니다.모두 그대로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버리기에도 왠지 아까운 그런 재료들입니다.
돌탑 주변에는 겹벚꽃잎들이 떨어져 있는데요. 이 작품에 사용한 돌맹이와 벚꽃잎은 대전테미예술장작센터와 접해있는 테미공원에서 주워온 것들입니다. 전시회가 끝나면 돌들은 모두 되돌려 놓을 거라네요. 계룡산과 테미공원이 서로 만난 현장일까요.
한 쪽 탑은 줍거나 얻어온 공공재이자 자연재료의 하나인 돌로, 한 쪽은 폐기된 플라스틱 제품과 생활재 숍에서 사온 플라스틱 재질의 물건으로 구성됐습니다.
작가는 "플라스틱은 석유화합물의 시대에 대량생산제를 대표하는 재료로 이전에 인류에게 번영을 주었지만 현재는 처치 곤란한 폐기물이 된 것처럼, 현장에서 가져온 돌과 그것을 플라스틱으로 복제한 두 재료는 현대사회의 자연물질과 인공물질에 대한 감정, 감각, 인식을 대조하여 연결시켰다"고 말합니다.
'버려야 할 것인지 다시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인지 애매한 물건들로 쌓은 탑은, 다른 쪽 돌탑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만, 탑을 쌓는 데 사용한 잡다한(?) 물건들도 찬찬히 살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카로스의 그 날개와 함께 포즈를 취한 리혁종작가입니다. 날개 속에 그림자로 들어간 작가의 두상이 또 하나의 작품이 됐습니다.
작품 앞에 선 리혁종 작가
이 그림에서는 두 개의 이카로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올라가 날개가 타버린 이카로스가 추락하고 있고, 하나는 낮지만 땅과 태양 사이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잘 날고 있습니다.
똑같은 모양과 색깔의 돌맹이 두 개가 각각 다른 유리 상자에 놓여 있습니다. 이 작품 속에는 자연과 최신과학이 서로 대비, 공존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이 담겨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아래 설치된 이 작품은 두 개의 손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로댕을 생각했다고 해요. 로댕이 활동하던 시기가 제국주의 시기였고, 로댕은 프랑스에 있었지만 벨기에와 인접한 나라였고 국왕 2세가 식민지 콩고에서 수확물이 적을 때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손목을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흑인들의 손목과 함께 핍박을 제국주의를 황금색 손으로 표현했습니다.설명을 듣고 나니 섬뜩하네요. 황금손이 건은손의 영역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간 것은 작가의 의도일까요?
회화작품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원래 리혁종 작가는 회화를 전공했지만, 이후 행태주의적인 탐구 등의 조각에서 버려진 재료들로 구성을 하는 설치까지 하게 된 거라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오랜만에 회화를 다시 시작하는 시기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새롭다고 합니다.
이 두 작품은 원래 있는 타 작가의 작품에 그물 같이 촘촘히 망점을 찍거나, 그림을 첨가하는 형식으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회화작품 전시실 안쪽으로는 두 켤레의 짚신과 영상이 있습니다.
이 짚신은 작가의 아버지가 아들인 작가의 작품 콘셉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삼은 것인데요. 보통의 볏짚과 황금색 끈으로 삼아 서로 대비가 됩니다. 그런데 짚신의 올 사이에는 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들어있네요?
영상은 아버지와 작업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답겼습니다. 두 켤레의 짚신은 각각 무엇을 상징할까요? 그리고 짚신 짤 때 재료로 쓴 머리카락에는 어떤 사연이 담겼을까요?
저는 이 방에 들어서는 순간 상갓집 문 앞에 놓인 짚신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요즘을 보기 어려운 광경이지요. 리혁종 작가는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지하전시실에는 대부분 버려진 나무둥치 등의 폐목재를 재료로 한 섬세한 조각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무릎 정도 높이라서 자세히 보려면 쭈그리고 앉아야 합니다. 아니면 그양 선 채로, 소인국에 온 걸리버가 돼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다른 전시실에는 그동안 리혁종작가가 시행했던 프로젝트 등의 과정이 담긴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획에서부터 진행과정 등을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작가나 기획자라면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혁종 작가와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옥상의 ‘테미 쉘터’ 작품을 자세히 보지 못 했습니다.
첨탑으로 다이달로스 복제물을 세우는 진행형 작업으로 배치된 이 작품도 빼놓지 마시고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최창희팀장은 "리혁종 작가가 창작센터 공간 구성을 분석하고 각각의 공간에 맞는 작품을 분산 배치해 관람자는 여행자처럼 지도 속의 공간들을 찾아나서게 된다"고 합니다.
지층은 ‘미궁’으로 설정하고, 작가가 다시 재생시키고 있는 ‘이카로스 프로젝트’에 관한 작품, 정보, 영상 작업이 배치됐습니다. 옥상에는 ‘테미 쉘터’ 작품이 현재 진행형 작업으로 배치돼 에콜로지와 자본주의의 충돌을 유기적으로 완충·연결되니다. 더 나아가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예술을 찾아 나서는 모험과 여행이 되는거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Piece: 두 조각의 세계를 잇다
리혁종(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6기 입주작가} 기인전
기 간 : 2019년 5월 2일(목) - 13(월)10:00-18:00(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관람료 : 무료관람 및 단체관람 문의 : 042.253.9810~13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199번길 37-1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4월 1일 |
테미공원에 왕벚꽃이 흐드러질 무렵,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리뷰전이 열리곤 합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들이 입주해 생활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레지던시 공간인데요. 올해도 8 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프리뷰전은, 작가들의 한 해 창작활동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이 4월 7일까지 열린다
2019 프리뷰전은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테미 벚꽃 콘서트, 테미 보물찾기, 아트 리포터, 아트 메이커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집니다.
■ 전시 Exhibition
여덟 작가의 작품전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작이 됐어요.
시각예술을 하는 작가들인만큼 회화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설치작품, 미디어 영상물 등이 눈길을 끕니다.
- 기 간: 2019. 3. 28.(목) ~ 4. 10.(수) 10AM - 5PM- 개막식: 2019. 4. 4.(목) 4PM / 옥상, 개막공연: 밴드1253 - 장 소: 1F 아트라운지, B1 지하전시실, 1.5F 세미나실, 옥상 등 - 작 가: 6기 입주예술가 / 강상우, 듀킴, 안가영, 이혁종, 임선이, 웬보 공(Wenbo Gong), 김명주, 최현석
강상우 작가의 손오공과 자야 설치작품
Wenbo Gong 작가의입체 설치 작품
최현석 작가의 '마(麻)에 수간채색' 작품이혁종 작가의 회화와 자료, 가변설치 작품듀킴 작가의 설치 및 영상 작품임선이 작가의 Trifocal sight 시리즈안가영 작가의 뉴미디어, 게임아트 작품
김명주 작가의 입체 및 드로잉 작품
■ 오픈스튜디오 Open Studio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작가들이 입주해 주거와 작품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전시기간을 제외하고 일반시민에게 오픈을 하지는 않는데요. 특별히 상반기 프리뷰전과 하반기 결과보고전 때만큼은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오픈해, 창작공간을 구경도 하고 작가와 대화도 나누고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 기 간: 2019. 4. 4.(목) ~ 4. 7.(일) 11AM - 5PM- 장 소: 1F 스튜디오 7~8실, 2F 스튜디오 1~6실
작가들의 주거 겸 창작공간 스튜디오2018 프리뷰전과 결과 보고전에서의 오픈 스튜디오
■ 아트 메이커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어요.
4월 5일(금) 오후 2시-5시에 진행되는 '아트 메이커'로, 임선이 작가와 함께 독도 모양의 틀로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독도 모양의 틀에는 등고선의 결이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석고를 이용해 '나도 작가처럼' 창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게 가족이 참여해보시면 좋겠어요.
아트 메이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프리뷰 전 및 테미예술창작센터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작성해 제출하는 선착순 50 명이에요. 50 명 안에 들려면 일찍 가야겠죠?
- 일 시: 2019. 4. 5.(금) 2PM - 5PM- 장 소: 2F 공동작업실- 참여작가: 임선이- 대 상: 만족도 조사 작성 완료자(선착순 50 명)
2018 프리뷰 전에서의 '아트 메이커' 공간
■ 아트 리포터 Art Reporter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아트 리포터'도 있어요.
2019 프리뷰 전시 관람 후 인상 깊었던 작품을 선정하여 감상평을 쓰고, 직접 리포터가 되어 스튜디오에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취재 해보기! 리포트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기 간: 2019. 4. 4.(목) ~ 4. 7.(일) 11AM - 5PM- 장 소: 1F - 1.5F 전시장, 1F-2F 스튜디오 8개실- 기념품 수령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운영 사무실
■ 테미 보물찾기 TEMI Treasure Hunt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담장을 같이 하고 있는 테미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간도 있어요.숨겨진 보물을 찾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운영 사무실에 가져오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기념품은 무엇일까요? 저눈 아직 한 번도 못 찾아봤어요.
- 기간: 2019. 3. 28.(목) 10AM ~ 경품 소진 시까지- 장소: 테미공원 내부 구석구석☞1인당 1개의 보물만 적용됩니다. ☞보물은 테미공원 산책로 주변에 숨겨져 있습니다. ☞숲, 위험한 곳 등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벚꽃이 절정에 이를 테미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 테미 벚꽃콘서트 TEMI Cherry Blossom Concert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의 절정은 역시 테미공원의 왕벚꽃나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입니다.이름하여 '테미 벚꽃 콘서트'.흩날리는 테미공원 벚꽃비 속에서 전시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기 간: 2019. 4. 6.(토) ~ 4. 7.(일) 4PM - 5PM- 장 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옥상☞ 4. 6.(토) / 젊은 국악단 흥신소 _ 퓨전국악☞ 4. 7.(일) / 브라스킹덤 _ 금관앙상블
테미예술창작센터 옥상에서 보이는 테미공원 왕벚꽃2018 프리뷰전 '테미 벚꽃 콘서트' 중에서
개관 5주년을 맞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6기 입주작가로 12 명을 선발했는데요.이번 프리뷰전에는 현재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8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프리뷰전 이후에는 입주작가들이 릴레이로 개인전을 열게 됩니다.
2019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리뷰전에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즐기시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
기 간 : 2019. 3. 28(목) - 4. 7(일)
** 개막식 : 4월 4일(목) 오후 4시 / 옥상
개막공연 : 1253밴드
관람 및 참가비 : 무 료
관람문의 : 042-253-9810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