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롯데시네마 신도림 #2작년 말에 예고편을 보고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2019년에 영화관에서 관람한 첫번째 영화가 됐다.후회는 1도 없고 주변에 상영관이 있다면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3워낙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잘 우는 편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지를 챙겨서 들어갔다.근데 휴지를 쓸 일이 없었다.영화가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기 보다는 공포가 밀려왔다.만약 내가 저 상황이라면, 하고 상상했을 때 느껴지는 숨 막히는 무서움.그래서 나도 모르게 더 자인을 응원했던 걸지도. #4영화에 나온 주요 인물들이 실제 난민이라는 것, 그래서 그들에게 대사를 주기 보다는 상황을 주었다는 것.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게 잔인한 방법일 수 있겠지만 그래서 더 영화가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