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1년 지스타 이후로 두번째로 간 지스타 입니다.전엔 주말이라 사람이 미어터졌지만 평일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수능날이니 학생들도 적지 않을까해서, 목요일 오픈 첫날에 갔습니다. 역시 본 광장은 사람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구매 매표소를 찾았더니 줄보소.... 지렸네요.... 이때 시각이 오전 9시, 늦은 시간은 아닌데 이렇게나 많이... 하긴, 수능생 말고는 다들 쉬니까 시간남는 학생들이 많이 모인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확실히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표 판매 시각은 11시 57분, 거의 정오였는데, 얼마나 줄을 더 기다렸을까, 저거의 약 2배나 되는 줄이 더 늘어난 것을 보고 식겁 ㄷㄷ 그런데 줄 서는 동안 인상이 좀 찌뿌려졌는데, 바로 이것때문.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