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은 비행도 있고 해서 여유롭게 보냈지만, 이튿날부터는 빡센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그 유명한 기네스 공장Guinness Storehouse에서부터.... 일단은 오프닝 사진 몇 장 이었고..ㅎㅎ 공장은 더블린 시내랑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무도 흑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마치 기네스의 엄청난 팬처럼 너도 나도 독사진을 찍어댔더랬다.. 공장은 공장이군. 드디어 입장. 반 년이나 지난 후 쓰는 여행기라 입장료로 얼마를 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역시나 도움 안 되고 지 추억 다지기 용인나의 여행기..ㅎㅎ 아일랜드 하면 유명한 게 기네스라서 그런지, 공장 내부를 관광지로 정말 잘 꾸며놓았다. 이 회사의 창립자, 도 아니고, 최고 경영자, 도 아니었다. 근데 어쨌든 주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