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계속) 3일차 15:00 - 스톤헨지(주차장)바스에서 점심을 간단히 떄우고 다시 출발한 시간은 2시였고, 거기서 스톤헨지 주차장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스톤헨지 주차장 자체와 스톤헨지는 약 3km 좀 안 되게 떨어져 있으며, 여기다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식이다. 동절기 이곳의 오픈 시간은 17시까지이며, 홈페이지상에서는 마지막 입장은 문 닫는 시간 2시간 전이라고 해서 서두른 거였는데, 15시 좀 넘어서까지는 셔틀이 운행하는 모양이다. 스톤헨지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왔을 때가 16시경이었는데 매표소가 문을 닫았으니. 입장료 자체는 15.5 파운드로 꽤 비싼데, 설치된 곳은 황량한 벌판이니, 울타리 밖에서 공짜로 관람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보인다. 울타리 바깥에서 구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