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와니

[탄자니아] 책상 만들기 마무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22일 | 
[탄자니아] 책상 만들기 마무리
2017. 03. 24, 금 / Nyamwage, Pwani 이제 마무리 작업만 하면 끝이다.유치원 한 교실에 있는 책상과 걸상내가 많이 컸나?예전에는 나도 저런 책걸상을 사용했겠지??책상 받침대를 조립하고반들반들하게 니스를 바르고드디어 정오가 되어서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1박 2일간의 아주 시골에서의 작업.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님들을 보니한번 더 삶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탄자니아] 아침에 본 냐므와게(Nyamwage)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20일 | 
[탄자니아] 아침에 본 냐므와게(Nyamwage) 풍경
2017. 03. 24, 금 / Nyamwage, Pwani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박사장은 작업을 했다.그렇게 날이 밝고 아침에 조깅을 박사장과 한다.둘러 볼 곳이 없네.그냥 아주 조그마한 마을이다.

[탄자니아] 야간 작업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야간 작업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a 책상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작업량이 남아 있었다.도착하자마자 작업을 시작했는데중간에 정전이 되는 바람에 발전기를 가동하기도..그냥 조금만 하면 책상이 만들어 질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하나 만드는데 과정이 꽤나 복잡하네...나도 거들기는 했지만...먹고 사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 모처럼만에 시골에 와 본다.시골 중에서도 상시골에 속하는 이곳은 냐므와게(Nyamwage)이다.동네에는 그 흔한 펍도 하나 보이질 않는다.과연 무얼해서 살아가는지??한국인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학교에서는식수난 해결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물을 제공한다.이곳에서도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곧 오픈하게 될 유치원.우리의 책상이 이곳에서 사용된다.주변에 나무가 많은지숯을 만들어서 파나 보다.역시나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는구나.대부분이 흙집이다.어디 반듯하게 지어진 집 하나를 찾기 힘들다.그만큼 외지고 낙후된 마을이다.이렇게 열악한 곳까지 오게 될 줄이야.우리야 하루만 작업을 하고 가면 되지만이곳에서 학교를 열고 살아가는 선교사님이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