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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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 - Tiger 운용에 관해서,

곰돌씨의 움막|2013년 3월 25일

독일 7티어 헤비 탱크인 Tiger는 동티어 헤비 중에서는 상당히 방어력이 취약한 편입니다. 정,측,후 면에 정직한 수직장갑 덕에, 각각 100/80/80 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사혜택이 없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6티어 헤비만도 못한 방어력 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지요. 5티어 김병일이나 6티어 김병일스가 심심찮게 고양이 사냥꾼 얘기가 나오는건 티거전차장이 전부 손잭스 여서가 아니라 어떻게던 근거리 헤드온 상황만 만들면 122mm를 운용 가능한 전차들은 충분히 낚아 드릴수 있는 취약한 방어력 때문입니다. 반면에, 실질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상대 헤비들, 동티어의 헤비들은 7탑방 패왕을 자처하는 숙청과 T29 입니다. 구축들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러다 보니 티거 어떻게

그림으로 그린듯한 흑태자형

타이거찡에게 최종포를 올린 후 첫 판이 하필 엘할루프(...) 뭐 어쨌든 그냥 언덕으로 냅다 달렸더니, 이미 도착한 고티어 형들. 자주포를 피해 저렇게 착 달라 붙어 있는 모습에서 푸로페셔널리즘을 감탄하며 이제 지리한 신경전을 벌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냅다 뒤에 온 흑형흑태자형이 한방 먹고 그냥 달려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와 함께 대기타던 형들도 다 같이 우라아아앙아아앙아~~~!!! 적 전력은 타이거2, 병일스, 타이거, T32가 있었지만 우라! 하는 돌격 앞에선 그냥 빨피에 끔살 당하는... 중전 한두대 더 있었어도 별 소용 없을듯한 포스여씀; 중전차는 저렇게 몰아야 하는구나.. 하는 한판;

[W.o.T] 마스터를 땁시다

[W.o.T] 마스터를 땁시다

요 며칠 사이에 게임이 잘 안풀리는 것 같으면서도 잘 풀릴 때에는 너무 잘 풀려서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야판2야 워낙에 데미지가 절륜하니까 언제고 따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설마 DB가 이리 빠르게 마스터 약장을 획득할 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어요 -_-;; 관통은 포기해버린 88mm 주포가 이리 활약할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비슷한 맥락으로 88야티도 9탑방에서 미친듯한 도탄율을 보여주더니 마스터 약장을 획득<- 마지막에 언덕 내려가다가 자폭(!?)만 안 했어도 좀 더 벌었을텐데 아쉽네요 =ㅂ= 이름표를 보기만 해도 충격과 공포인 마우스 플래툰(...) 그런데 세 명 모두 진정한 충격과 공포의 컨트롤을 자랑해서 우리가 아주 쉽게 이겼다

[월탱] 가끔 이렇게 시원하게 이겨주기도 해야...

[월탱] 가끔 이렇게 시원하게 이겨주기도 해야...

요즘 뭐 거의 멘붕트리 타고 있습니다. 별떼기 전차는 달랑 10대 밖에 안되는데 평균 40판 정도는 해야 되더라구요. -_-; (이건 뭐.. 그냥 답 없습니다) 그 와중에 이렇게 시원하게 이기는 판도 있긴 합니다. 시작하자마자 푱하고 빠져나가는 T20은 놓치면 귀찮아질거 같아서 궤도 끊을 요량으로 쏜건데 유폭 원킬이 나왔습니다.그냥 재수가 좋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