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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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캐릭터 랭킹 -100위~91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1년을 빛낸 캐릭터들을 총망라한 연말 시상식 2023 캐릭터 랭킹, 지금 시작합니다. 100위 라이잘린 슈타우트 (라이자의 아틀리에) 아~아, 따분해~.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아틀리에 시리즈 굴지의 인기녀로 라이자 이전 아틀리에 시리즈는 각각의 테마로 3부작씩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주인공이 달랐는데 라이자는 시리즈 최초로 3부작 전체의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1편과 3편만 봐도 상당한 갭이 느껴지는데 당시 17세였을때부터 꿀벅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였고 3년이 지난 2편, 거기서 다시 1년이 지난 3편에서 계속 외모가 연금술사로서의 실력만큼이나 발전을 이루.......
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2022
중고등학교 때 학교 앞 미용실에 가면 한쪽 구석에 책가방을 던져 놓고 푹 꺼진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애들 손에 너덜너덜해진 만화책을 보곤 했다.한 번쯤 빈 농구대에서 풋내기 슛을 던져 보기도 했지... 코트 위에 농구공이 경쾌하게 튕기는 소리와날카롭게 미끄러지는 농구화 소리를 들으니 뭔가 먹먹하고 아련해진다. ...너희들 여전히 그대로구나.어쩜 그렇게 변하지도 않고아직도 거기서 멋지게 뛰고 있구나 친구들....
[슬램덩크 더 퍼스트] 오랜만의 진짜 스포츠 영화
어렸을 적 슬램덩크는 재밌게 봤지만, 키도 작고 뭔가 인싸 운동 느낌의 농구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기에 생각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걱정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송태섭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놓고 진행하기에 꽤 색다르게 볼 수 있었고 밈으로 많이 쓰이는 명장면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원작을 안 봤더라도 괜찮게 볼 수 있을만한 스포츠 영화였네요. 자막 버전으로 봤지만 주인공들의 이름은 다 번역된 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모션 캡처 3D 같은 느낌이라 걱정되기도 했는데 꽤 만화적을 잘 살려서 괜찮았네요. 만화 슬램덩크라는 후광이 없는건 아니지만 스포츠물로서 추천할만합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까지 맡았는데 대단하네요. 3.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