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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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자전차왕 엄복동 (2019)
2019년에 ‘김유성’ 감독이 만든 스포츠 영화. 과거 월드 스타였던 가수 ‘비(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일제강점기 시대 때 일제가 조선에 대한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를 열어 승승장구하고 있었는데, 독립 운동가 ‘황재호’가 민중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자전차 대회에 우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골 청년 ‘엄복동’이 도시로 상경해 우여곡절 끝에 자전차 선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일제 강점기 시대 때 실존한 인물로 자전차 대회에 우승하여 자전차왕의 칭호를 얻었지만, 말년에 자전거 도둑으로 전락했던 ‘엄복동’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줄거리, 소재, 인물만 보면 자전차 대회가 핵심적인 내용인 스포츠물이 되었어야 했는데, 정작 본편 스토리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지난주에 영화 의 개봉전야 시사회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계단광장에는 포토월이 설치되어 상영관에 들어가기 전에 배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VIP 시사회여서 박진영, 싸이, 이한위, 장혁 등의 연예인도 포토월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연예인들과 주연배우들은 MX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의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이야기를 그렸다. 엄복동(정지훈)은 평택에서 물장수를 했다. 물통 두 개에 물을 가득 싣고서 시장을 돌아다니며 물이 필요한 가게에 물을 대주는 육체노동이다. 엄복동에겐 남동생 귀동(신수항)과 여동생 봉선(박진주)이 있었는데 아버지(이경영)는 공부
자전차왕 엄복동
여러 번 밝힌 것 같지만, 난 누가봐도 완성도가 처참할 것만 같은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는 악취미가 있다. 뭐랄까... 좀 놀리면서 보는 재미? '에이, 영화 나도 만들겠다!'를 연발하며 보는 즐거움? 그리고 보통 이런 류의 영화들은 상영관 내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나 혼자서 비웃으며 보기에 적합하거든. 이렇게 써놓고 보니 진짜 악취미네. 하여튼 나의 악취미 레이더에 걸려든 새로운 타게트가 바로 이 영화. 되시겠다. 영화 외적으로 넷상에선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일단은 엄복동 자전거 도둑 논란은 빼고 이야기하련다. 그런 논란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어쨌거나 영화이니까. 그리고 그런 논란을 제외하고도 워낙 깔 게 많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