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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부끄럽지 않은 투쟁을 위해

[51+] 부끄럽지 않은 투쟁을 위해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9월 4일

위드블로그에서 다녀온 인디포럼 월례비행의 51+입니다. 홍대 인디 붐에서도 속하지 못하는 비주류 음악가들과 홍대 집값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몰려나는 가게 중 하나인 두리반과의 연대를 다큐로 찍은 작품으로 이러한 다큐를 나름 봐온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또....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작 중, 두리반의 주인인 작가 유채림의 말처럼 부끄럽지 않은 투쟁방식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다보니 부인께서는 전철연같은 곳과 연대를 하고 싶어했으나 생과 사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작가의 힘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이야기였는데 아무래도 성격적인 면과 작가의 위상, 특별한 지리학적 위치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유쾌한 시위나 운동이라는게 이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전에

두개의문.

두개의문.

날마다소풍|2012년 9월 9일

두개의문을 보았다. 개봉하고 뒤늦은 감은 있으나 꼭 보고 싶어서 드디어 어제 감상을 하였다. 신사역 1번출구 앞 인디플러스 상영관. 브로드웨이 건물 2층이었다. 케빈에 대하여를 감상했던 씨네큐브처럼 인디영화를 개봉하는 상영관이 더 홍보가 되고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나서 재정적 어려움을 덜 겪었음 한다. 물론 나도 자주 찾아가야하겠지만..^^ 두개의 문은 2009년도에 벌어진 용산참사를 그린영화이다. 실제 참사때의 영상과 재판 기록등을 통해서 재조명하는 영화인 것이다. 사실 용산참사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파였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나에게 의미있었던 것 같다. 소수의 목소리는 반대된 의견을 처리할 때 항상 발생하는 문제일것이다. 그것에 대

[인디포럼] 곡사형제의 솔루션+코메디

[인디포럼] 곡사형제의 솔루션+코메디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9월 4일

위드블로그에서 선정되어 인디포럼 월례비행 8월의 프로그램 곡사형제의 솔루션과 코메디 : 다 웃자고 하는 얘기를 보고 왔습니다. 곡사형제는 무서운 이야기에서 처음 보고 재밌어서 신청해봤는데 독립영화 포맷으로도 재밌게 잘 만드셔서 역시~했네요. ㅎㅎ 인터넷 영상물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독립영화라해도 한번 보실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작품이긴 합니다만...;;(저도 약간 ㅋ) 인디포럼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는지 뒷풀이도 매번 하는 것 같던데 이날도 역시 감독님과 우르르 가시더군요. ㅋㅋ 그러다 홍상수 영화같은 뒷풀이가..(야) 개인적으로 아는 선배하고 말투나 목소리, 심지어 얼굴까지 비슷해서 나중에 GA까지 더 재밌고 호감이 갔었네요. ㅋㅋ 이하부터

[미국의 바람과 불] 한국에서 미국의 영향을 다룬 유려한 구밀복검

[미국의 바람과 불] 한국에서 미국의 영향을 다룬 유려한 구밀복검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2일

인디포럼 월례비행, 미국의 바람과 불을 보고 왔습니다. 브로드웨이 시네마에 인디플러스라는 인디전용관이 있었군요~ 그리고 제목처럼 달마다 작가와의 대담도 하나 봅니다. 우선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성향을 유추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고 시놉시스를 보더라도 감안하고 봤습니다만 영화는 상당히 중립적으로, 성향에 상관없이 납득할 수 있게 뽑아져 나왔다고 봅니다. 세상을 세트로 보는, 공보영상들을 기반으로 파운드 푸티지를 만들어 냈다고 대담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공보영상 외의 직접 촬영한 부분도 공보영상 스타일로 편집해내서 그렇게 다가오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이정도로 다큐스럽게 만들어냈다면 보통 다큐의 이름을 걸었을텐데(두개의 문처럼)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 ex. 크로니클)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