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호~ 원래 채석장이 있던 곳에 세월이 흘러 물이 고이고 이제는 에메랄드빛 강이 된 그 곳을 다녀왔습니다.늘 가던 남한산성도 좋지만 나름 새로운 곳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전동 휠체어로는 괜찮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동 경로에 경사가 있어서 일반 휠체어로는 힘이 좀 들어갈 것 같습니다.줌으로 땡겨서 화질은 좋지 않군요;ㅅ; 이동 편의성을 위한 모노레일을 운영중인데 상당히 좋더군요.저도 무리하지 않고 이걸로 편하게 오르내렸습니다^^천체 체험관에 들러서 찍은 황도 12궁- 군데군데 아이들을 위한 천체 체험관도 있고 좋더군요.아쉽게도 3층 전시실은 오픈하지 않아서 볼수 없었지만 다음번에 올땐 그곳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역시 날이 좋으니 꽃 사진도 좋네요~ 전에 다녀왔던 화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