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이지요. 1~3를 합본으로 한 이 물건을 하고 있습니다. 전 부터 언차티드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고, 같은 너티독 물건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미있게 플레이한 저에게 있어서 이 물건(이하 드레이크 콜렉션)은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물건이였지요. 나온 당일에 사서 알바 끝나고 쉬는날에 해 봤습니다. 보물을 찾고 총도 좀 쏘는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진행 하다가 막바지에서 저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기 ZONE 아니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과 정글, 스페인이 만든 벽돌 요새와 도시의 잔해를 보다가 독일이 만든 콘크리트 벙커를 보니 갑자기 스토커를 하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깜깜한 벙
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이게 플레이 화면이라는거다... 언차티드 시리즈로 인해, 이제 영화같은 게임이란 말에 대한 정의가 바뀔 것 같다.이전에는 멋진 동영상으로 게임플레이를 연결시켜 주는 것을 지칭했다면,언차티드로 인해, 게임 플레이 자체가 하나의 영화가 되어 버리는 것으로... 남이 하는 플레이를 보면서, 마치 영화 보는 것 처럼 다음이 궁금한 것은 정말 처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