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랏뿌르 : [인도여행]새를 사랑하신다면. baratpur, Keoladeo national park. 1/19 바랏뿌르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그라로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거기서 빠떼뿌르 시크리로 가는 버스도 선다. 빠떼뿌르 시크리는 아그라에 가는 길목에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가득 찬 집차들이 있었고 어디가냐고 물어서 빠떼뿌르 시크리 간다고 했더니 타란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가격도 버스보다 저렴해서 올라탔다. 40분정도 걸려서 빠떼뿌르 시크리 성 앞에 무사히 도착. 빠떼뿌르 시크리는 무굴제국의 수도였다. 아주 짧게. 악바르라는 무굴의 가장 칭송받는 황제가 라즈뿌뜨와의 전쟁에 승리하고 기뻐서 아주 멋진 깔끔하게 정돈된 수도를 만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