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9시에 출발하여 앙코르 톰으로 향했다. 이제 날이 밝아와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앙코르 톰 남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남문 왼편 앞에 위치한 박세이 참크롱부터 먼저 보고 가기로 했다. 박세이 참크롱은 힌두사원으로 시바에 봉헌된 사원인데, 시바의 황금상을 봉헌해 두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피라미드 방식으로 최초로 만든 사원이라는 점에서 의의도 있다고 한다. 다른 사원들은 사원에 올라가 볼 수 있게 하는데, 이 사원은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박세이 참크롱을 보고 앙코르 톰 남문에 가려는데, 상가가 있어 잠시 머물러 모자도 사고 휴식도 간단히 취하였다. 모자는 5달러에 샀다. 상가 옆에는 관광객을 태우려는 코끼리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코끼리를 타고 바이연 사원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