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로 유명한 리차드 커티스가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우선 당연히 로맨틱 코미디로 재미도 주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행복의 공식을 알려주는, 연말에 딱 어울리는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완전 마음에 듭니다. ㅠㅠ)b 타임슬립에 대한 것도 보면서 알았는데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비범하게 잘 그려냈더군요. 그리고.............이 영화에는 여신님이 나옵니다. 남주도 언급하고 배경의 포스터에서도 나오고 일행도 동의했지만 레이첼 맥아담스는 여신님입니다. 여신 강림!! 미모도 그렇지만 위트와 마음씨, 행동 모두 퍼펙트해서 ㅋㅋ 남성이 그릴만한 최고의 여성이랄까 좋은 사람도 그렇고 남자가 쓰면 가끔 여주를 여신으로 만들어 놓죠. ㅎㅎ 이건 뭐 여주가 없으면 성립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