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3월 5일부터 발매되었고, 어제였죠 저도 글을 하나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강의가 없는 날이고 타이거 & 버니 감상은 오후 늦게 잡아놨던 터라 잠시 컴퓨터를 켜서 심시티5를 실행해 봤습니다. 근데.. 진짜 최악의 경험이네요. 나름 심시티 2000, 3000, 4, 러시아워 다 갖고 있는 심시티 팬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심시티5는 그래픽 외 게임 내적 측면은 둘째치고 외적 측면이 너무 거지같네요. 작년 디아블로3 사태를 보면서 '온라인 인증 기반 게임 실행의 문제점' 을 나름 생각해 봤고, 심시티5가 서버 인증과 세이브 파일 온라인 저장 등 철저히 인터넷 연결 없이는 실행 불가능한 조건으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걱정부터 앞섰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방금전까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