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Posts
85 posts
(서울 중구 / 덕수궁 #5) 전통과 근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역사를 쌓아온 궁궐 <정관헌, 석조전>
이제 고종께서 커피를 드신 장소로 유명한 정관헌(靜觀軒)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조전과 함께 덕수궁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관헌은 1900년경 고종의 침소인 함녕전 후원에 지어진 동양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절충된 독특한 건물입니다. 커피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독특한 외관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죠. 건물의 동, 서, 남 세 방향에 지붕이 돌출된 포치(Porch) 형태로 나무 기둥과 금속 난간이 세워져 있습니다. 기둥 윗부분과 난간에는 모란과 박쥐, 소나무, 사슴 등 한국의 전통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역대 왕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셔 두기도 했고, 고종의 어진과 순종의 황태자 시절 초.......

(서울 중구 / 덕수궁 #4) 전통과 근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역사를 쌓아온 궁궐 <덕홍전 내부, 함녕전>
덕수궁 덕홍전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원래 명성황후의 혼전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하죠. 이후 편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의 덕홍전 자리에는 원래 경소전(景昭殿)이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아관파천 이후 경복궁 태원전에 모신 명성황후의 시신을 모실 빈전과 신주를 봉안할 혼전으로 사용하고자 건립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후 명성황후의 시신을 경소전으로 옮겼고 1987년 11월 21일에 명성황후의 국장을 지낸 후에는 이름을 경효전(景孝殿)으로 바꾸고 혼전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904년 경운궁에 큰 불이 일어나면서 불에 타고 말았습니다. 이때 명성황후의 신주는 준명전(濬明殿)의 서쪽 행각에 임시로 옮겼고 그 이후로는 중.......

Z6II 니콘카메라 추천 정동길 설경 및 덕수궁 출사, 풀프레임 미러리스
Z6II 니콘카메라 추천 정동길 설경 및 덕수궁 출사, 풀프레임 미러리스 안녕하세요. 사진&IT 크리에이터 자유분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6II와 함께한 정동길 설경 및 덕수궁 출사 후기 전해드려 보도록 할게요. 눈이 내렸을 때 카메라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배터리 성능, 계조 표현력, AF를 잡아내는 능력 정도가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게 되면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게 되고, 측광 방식에 따라서 눈이 흰색이기 때문에 사진이 어둡게 찍히게 되므로, 사진의 암부를 밝게 보정을 추가로 해줘야 됩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노출계를 올리고 촬영하는 방법도 있지만 니콘 Z6II의 경우 계조 표현력이 좋기 때문에 추후.......

(서울 중구 / 덕수궁 #3) 전통과 근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역사를 쌓아온 궁궐 <준명당, 즉조당>
원래 월산대군(1454~1488)의 후손을 비롯한 왕족들과 고관들의 저택이 있었다가 행궁을 거쳐 궁궐이 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으로 들어오면 다른 궁궐들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덕수궁입니다. 이곳에서는 덕수궁을 전통 규범 속에 서양식 건축을 수용한 근대적 궁궐이며, 주변 상황의 공간적 맥락에 맞추어 조성한 도시적 궁궐이라고 이곳을 소개하더군요. 임진왜란으로 인해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선조는 이 집들을 수용하여 임시로 거처하는 행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광해군이 1611년에 재건한 창덕궁으로 이전하면서 19세기 중엽까지는 궁궐로서 큰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897년에 고종이 황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