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연하는 드라마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후지TV 계)가 7월부터 시작한다. 드라마는 가정과 일의 양립을 목표로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정말 (실생활에) 가깝기 때문에 조금 평소와 같은 모십이 나오고 있습니다."고 말한 마츠시마로부터 어머니 역의 연기나 촬영, 아이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는 광고 대행사의 인기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키라 나츠코(마츠시마)가 40세를 앞두고 결혼, 출산과 육아 휴직을 거쳐 3년 만에 직장에 복귀했다. 고용 보모의 존재가 남편과의 불화로 이어지는 등 속속 발발하는 문제에 정면으로 마주하며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두 아이를 가진 마츠시마는 나츠코의 어머니라는 일면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