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국정원 요원이던 천덕규(정준호 분)에 거둬져서 국정원 비밀요원으로 활약하던 준(권상우 분) 그는 어린시절부터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임무중에 죽은것으로 가장, 신분세탁을 하고 평범하게 결혼하여 웹툰 작가가 되지만그의 만화는 너무나도 인기가 없었다. 결국 연재중단 통보를 받은 날, 술을 잔뜩 마시고 본인 만화의 댓글을 보던 준은홧김에 해서는 안될 일을 하게 되는데... 코미디 영화에는 매우 관대한 편인 나인데..원래 볼까 고민했었던 미스터 주나 해치지 않아가 평이 너무 나빴고남산의 부장들은 그닥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선택했는데.. 기대가 커서였는지전혀 웃기지 않는다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뒤로 갈수록 유치하고 어색하다.. 오히려 코미디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