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클럽/클럽벨을 비롯한 여러 근대 유럽의 운동의 원류는 인도이지만, 그 인도는 또 이란이 원류라고 하지요. 추적 가능한 사료 검증 차원에서는 가장 원조라고 여겨지는 페르시안 전사 양성 운동인 바르제쉬에 파흘라바니, 흔히 주룩하네(힘의 집, 체육관)라 부르는 운동 체계에 대한 1시간 40분짜리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란에서 국기로 밀고 있는 운동이라 특별히 영어자막을 달고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영상들이 운동법 중심으로 촬영된 것이었다면 이 다큐는 운동 외에도 목제 로구로에 물려서 클럽벨 만드는 영상도 있고 운동에서 제왕사기(Shah-name)의 구절들을 낭송하며 쓰이는 악기라던가 주룩하네에 다니는 사람들의 일상 등등 전체적인 관련된 문화를 볼 수 있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