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모를 때도 억양만으로도 약간 엥? 하던게 좀 있었지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로리님의 글을 보고 생각난게 있어, 지금까지 봐온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안좋은 의미)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목소리 연기와 그 캐릭터들에 대해서 잠깐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과 취향의 수준이라서 이보다 더한 경우나 예는 정말 무수하게 많겠지만 일단 제가 그동안 아 그거라면…하고 떠오르는 몇몇 군상에 대해서만 정리를 해보자면요. ● 돌아온 영웅 홍길동 - 김민종의 '홍길동', 채시라의 '곱단이', 노영심의 '돌순이' 역 등등 : 비단 성우 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작. 드래곤볼Z TV판에 참여한 야마우치 시게야스 씨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