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원지간 이라는 말이 있다. 개와 원숭이의 사이는 안 좋다는데, 쟤네들은 잘 노는 것 같았다.설산을 망원렌즈로 최대한 당겨 찍어 보았다. 지금은 8월이라 얼음이 많이 녹은 거라고 했다.망원렌즈 챙겨가서 이 사진 하나 찍었다.원숭이는 원숭이다.상위벙에서 하위벙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마방이다. 여기서 당나귀를 탄다.오늘은 일행의 일정이 나누어 졌다. 스튜어트, 야카, 샌디는 얼음호수를 보러 가려고 상위벙에서 위로 올라가고, 나와 상만이 웬디, 비비안은 하위벙으로 가서 神瀑(신비의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다. 얼음호수는 왕복 9시간 정도의 일정이고, 폭포는 하위벙에서 4시간이라고 했지만 5시간 넘게 걸리는 일정이다. 하위벙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 식당이 보인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었다. 먼저 게스트하우스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