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역에서 따릉이 타고 행주산성 돌아 월드컵 공원으로... 지난달 말일날 그러니까 4월 30일날 구리 둘레길 1, 2코스를 진행 하면서 오래 만에 등산 길로 아차산을 넘고 망우산을 넘어 내려 오다가 커다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며 양쪽 손 바닥과 무릎을 다쳤는데 며칠이 지나도 다행이 크게 아픈 곳이 발견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며칠 지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기에 1일은 구리 둘레길 완주 기념품 수령차 갔었는데 그만 근로자의 날이라 휴관 이었다.
코리아 트레일 47구간(마포구청역~행주산성)... 오늘은 코리아 트레일(아름다운 도보 여행)카페의 정기 걷기 행사 날이다. 여러 회원님들 외에도 각 위원님들 그리고 "코리아 크레일" 앱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도 같이 하게 된 날이다. 혼자 한적한 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여 여기 저기 삼삼 오오 짝을지어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고, 코스도 한강 변 공원 길이다. 출거운
6.25를 맞이하여 인천 자유공원까지 자전거로 다녀왔다.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존폐의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국군 참전용사들과 당시에는 이름도 낯설었을 동방의 작은 나라 KOREA를 위하여 먼 이국에서 날아온 UN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은 존속할 수 있었다. 북한의 기습도발로 밀리고 있던 전쟁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 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올림픽공원의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이었으나 맑고 새파란 하늘은 여름의 상쾌한 기운으로 한껏 충만했다. 잠실나루나들목을 통하여 한강자전거도로에 진입했다. 잠실나루나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