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타쿠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벽람항로를 일본에서 운영하고 있는 Yostar의 대표 이형달의 인터뷰를 일부만 번역해봤습니다. - 이번엔 이 씨의 인생... 특히 오타쿠 경력을 파헤쳐가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어쩌다가 오타쿠가 되셨습니까? 이 : ....갑작스럽습니다만 현시연이란 만화를 아십니까? 그 작품의 등장인물 마다라메의 명언 중에서 "오타쿠가 되려고해서 된 게 아니니까 그만둘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어요. 그런 겁니다. 저희들은 원래 이게 오타쿠문화인지도 전혀 의식하지도 몰랐고 어느샌가 오타쿠가 되어버린 겁니다. 저는 기동전사 Z건담의 방송이 끝난 뒤 (1986년)에 태어났습니다만 오타쿠와의 만남은 초등학교때 저녁에 방송하던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