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틸다II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4탑에선 패왕으로 6탑에서는 몸사리며 바늘을 콕콕 찔러주고 있습니다. 한방이 약해서인지 어그로 순위기 높지 않다는 점도 고탑에서 나름 생존할 수 있는 이점이기도 합니다. 최속이 느린게 단점이긴 하지만 오히려 최속이 낮기 때문에 스팟이 밝혀진 전장에 느긋히 도착해 화력지원을 하거나 장갑을 믿고 참호돌파하듯 적의 포격을 도탄내며 정면을 뚫을 때 기분은 정말 최고더군요. 루인베르크 4탑방입니다. 위협적인 헷쳐와 자주포가 좀 많네요. 시가지가 여러모로 유리하므로 시가지로 들어갑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E3 골목을 택했습니다. BGM : 運命のダークサイド E3골목으로 들어섰습니다. 3면에 적이 배치되어 있네요. 전방엔 자주포, 광장쪽엔 발렌타인AT, 들어온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