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필이라는 말이 있음. 비엘에서 공-수 관계 말하는 '수' 얘긴데, 남자가 계속해서 자신이 전형적인 남성의 성역할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사회적으로 형성된 여성의 성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비꼴 때 하는 말임. 게이들은 이걸 가지고 끼부린다 끼순이가 어쩌고 하던데 뭐 내 설명이 알아듣기 힘들면 끼부린다 라고 알아들으면 될듯. 기갈떤다는 조금 용법이 다른 표현이라 여기에 적합하진 않고. 음, 아직도 이해하긴 조금 어려운가. 예를 들자면 이런거임. 남잔데 자신의 다리가 여자보다 매끈하고 허리가 잘록하며 섬세하고... 뭐 이런 특성들을 계속해서 나열하며 자신이 '여자보다 더 여자같다'는 것을 계속해서 어필하는 거. 이런 식으로. <앰창토> 이 수어필은 예전부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