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영국의 소프트 웨어 회사 PSS에서 개발, Mirrosoft에서 아미가, 아타리 ST, MS-DOS용으로 만든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게임. 콘솔로는 세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로 이식됐다. 내용은 고대에 첫 번째 왕인 ‘아란’이 모든 마법의 힘이 담긴 강력한 아티팩트 ‘골든 크라운’를 소유해서 평화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아란의 사후 골든 크라운은 4개의 파편으로 나뉘어져 ‘키스톤’이라는 유물로 불렸고. 평원의 인간, 숲의 엘프, 지하 세계의 드워프, 산의 오크 등 4개 종족이 사는 지역에 흩어졌는데, 종족 간의 싸움이 자주 벌어져 전쟁과 빈곤에 시달리는 갈등의 시대가 된 와중에, 정체불명의 와쳐가 아란의 탑에 정착한 뒤 4개 종족의 왕에게 키스톤을 모아서 골든 크라운을 손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