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7, 거슬리는 것들. --- 어지간하면 타인의 의견도 존중해주는게 미덕이고 모든 이가 나와 다르기에 세상이 재밌다는게 진리이겠지만, 몇가지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반박해본다. 1번에 대한 반론. 친근한 이미지 어쩌고 이야기를 했지만 까놓고 말하면 여태까지 무도에서 진행했던 것들은 대부분 무료였고, 유료로 진행하기엔 그 클래스가 부족하다는게 요점인 듯 싶다. 첫번째로 어이없는 건, 요금이 거품인지 아닌지는 공연을 본 사람들이 판단할 문제이다. 공연 한번 보는데 공연 요금이 비상식적인 금액이었다면 모를까, VIP석 기준으로(그러니까 가장 비싼 금액 기준으로) 십삼만원이었고, 이것도 나중에는 십만원으로 내려줬다. 특급 연예인이 아니니까 그 금액은 무리라고? 그럼 안보면 되는거다. 명품백 값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