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아닌 봄에 처음가게 된 상암 하늘공원. 이날은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토즐로 가수들의 신나는 음악과 사람들의 함성도 가득했고, 코스모스도 억새도 없는 드 넓은 공원이였지만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와 함께 오랜만에 탁 트인 공간이 좋았다. 해질녘 노을도 너무 아름다웠고, 어두워져서는 멀리 보이는 한강의 불빛들도 아름다웠다. 가을에 코스모스와 억새가 가득할때 꼭 다시 와야지. 2015.04.25. 상암 월드컵경기장. 상암 하늘공원 .......l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