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들고 다니면서 정염귀와 싸울 때 쓰는 무기는, 원작 기준으로 하면 바즈라 - 금강저(vajra, 金剛杵)라는 법구다. 베다 신화 속 제석천의 번개를 형상화한 도구인데 주로 고대 인도 불교, 티벳 밀교 등 탄트라 계열 수행자들이 명상 하거나 진언을 외울 때 손에 쥐는 물건이다. 즉, 원래는 무기가 아니며 무기로 쓰기에 효율적이지도 않다. 픽션 쪽에서는 주로 8, 90년대 일본식 퇴마 장르 만화 속 캐릭터들이 들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공작왕이 사용하는 것은 금강저의 일종인 독고저 슈라토는 삼고저를 갖고 있다 원작의 반은 금강저의 일종인 푸르바 - 금강궐(phurba, 金剛橛)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애초에 금강저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