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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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luz(루스) 사망

가수 luz(루스) 사망

8월 말 15주년 기념 라이브가 개최될 예정이었던 가수 luz(루스 본명 타테와키 코우지)가 19일 급사하였습니다 (향년 32세) 소속사 ESPERANZA가 공식 사이트에서 루스의 부고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관계자들 모두 깊은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생전에 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가까운 친인척만으로 거행될 예정입니다 유족의 뜻을 존중해,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공표하지 않겠습니다" 라며 사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루스의 사망으로 인해 31일 도쿄 시나가와 인터 시티 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15주년 기념 라이브는 중단되었고 티켓 환불 등에 대해서는 추후.......

우크라이나·폴란드 여행기 1부: 키예프에 도착하다

우크라이나·폴란드 여행기 1부: 키예프에 도착하다

세계의 말과 글|2017년 2월 9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관문인 보리스필(Бориспіль Boryspil')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은 한낮이었다. 밤에는 영하 15도로 내려가는 한겨울이었지만 지금은 햇볕이 들어 그런대로 견딜만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터미널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안내문이 우크라이나어로만 써있었다. 폴란드와 유로 2012를 공동 개최하면서 대중교통에 영어 안내문을 많이 추가했다고 들었지만 여기에는 영어 안내문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어는 같은 동슬라브어군에 속하는 러시아어와 벨라루스어처럼 키릴 문자로 쓴다. 키릴 문자를 모르는 관광객들은 무척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였다. 처음 방문한 것은 2004년 여름으로 한 달 가까이 지내면서 수도 키예프와 동부의 하

스타를 남기고 문을 닫는 '바인(Vine)'

스타를 남기고 문을 닫는 '바인(Vin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11월 11일

IT 분야의 변화 속도는 무척 빠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신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도 조금만 지나면 구식으로 전락한다. 때문에 대부분 문물의 출몰 주기가 짧은 편이다. 매일이 상전벽해인 무시무시한 세상이 IT 분야가 아닐까 하다.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바인"(Vine)도 변화의 칼바람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27일 바인 측은 몇 달 내로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2013년 1월 공식 출범한 바인은 지난해 10월 기준 사용자 2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가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전망이 밝았다. 하지만 현재는 사용자가 2천 4백만 명으로 급감했을 만큼 빠르게 쇠락의 길에 접어들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