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월) - 29(화) / Pedernales 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숙소이다.바라오나(Barahona)에서도 꽤나 고생했는데...이번에는 좀 쉽게 구했다.시내가 워낙 좁다 보니..시내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까사 오아시스(Casa Oasis).주변에는 관공서가 많이 있었다.안으로 들어갔는데 주인이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그냥 2층집을 호텔로 사용하고 있는데..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부엌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1박에 1,200페소(30,000원)이고 아침식사가 포함된 금액이었다.2층으로 올라가면 여러개의 방이 있다.티비도 있고 정수기도 있고 테이블도 여유있게방에 들어갔는데 수건이 3개나 있었다.이때까지 1개 밖에 없었는데..여기에 감동을 받았다.상당히 깔끔한 방과 내부.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