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의 까사 비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20일 |
2017. 08. 29(화) - 09. 05(화) / Centro Habana & Habana Vieja, La Habana 8박 9일의 여행동안 총 3곳의 까사(Casa 하숙집)에 머물렀다.첫 3박과 2박은 센뜨로 아바나(Centro Habana)에서마지막 3박은 아바나 비에하(Habana Vieja)에서역시나 지역과 까사에 따라서 차이점이 많았다.복불복인 샘이다.골목을 걷다보면 까사를 많이 볼 수 있다.맘에 드는 까사가 나오면 그냥 들어가서 보면 된다.전혀 부담 느낄 필요가 없다.맘에 안 들면 다른 까사를 찾으면 되낟.첫 3박을 했던 센뜨로 아바나에 있는 까사.분홍색으로 된 2층에 머물렀다.그 앞에 있는 도로가 바리오 치노(Barrio Chino 차이나 타운)를 지나는시내로 들어가는 아베니다 싼
쿠바(Cuba),3일차:Havana,운 좋게 만난 혁명광장 그리고 트리니나드로
By Boundary.邊境 | 2019년 6월 12일 |
일찍 가기로 생각하고 묘지 밖으로 나왔으나,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막상 찾으니 또 택시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애초에 묘지 자체가 좀 외진 곳에 있기도 하고, 날씨가 흐리다 보니 택시를 잡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택시가 뜸해질 수 밖에 없지. 그렇다고 비싼 값에 고급 택시를 타기는 싫고. 그리하여 나와 아내는 좀 더 번화한 곳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저기 저 코너에는 사람이 많으니 저리로 가보자. 여긴 버스 정류장이었으니 저 큰길 따라 한 두 블럭 걸어나가 보자. 어허, 길가에 서서 택시 잡는 사람이 좀 많네. 우리는 택시잡기 힘들 것 같으니 저기 차들이 많이 나오는 4차선을 따라 언덕 하나만 넘어가 보자. 날씨가 더웠으면 진작에 체력이 바닥이 났을 거리를 나와 아내
[도미니카공화국] 태권도 시합장 근처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4일 |
2017. 02. 26, 일 / La Romana 동부지역 태권도 시합이 있어서 라 로마나(La Romana)에 왔다.역시나 이 곳은 도시 자체가 너무 크다.시합장이 있는 곳은 라 로마나 올림픽 촌으로여러 종류의 경기장이 많이 있다.게다가 도미니카공화국의 6개의 프로 야구팀이 있는데또로스 델 에스떼(Toros del Este 동쪽의 황소들)라는 팀의 홈구장이 이곳에 있다.경기장 외곽에는 중고 시장이 열리고 있다.시합을 마치고 아또 마요르(Hato Mayor)로 복귀.오늘따라 마음이 가볍다.나는 이날 다시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로 돌아 왔지만우리 선수들은 산 뻬드로 데 마꼬리스(San Pedro de Macoris)에 가서 구아구아를 갈아타고 아또 마요르로 가야한다. 우리 협회가 좀 예산이
[멕시코] 마데로 거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5일 |
2016. 12. 30, 금 / Ciudad de Mexico 마데로(Madero) 거리.서울로 치면 명동 정도 될 거 같다.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기도 하다.쏘깔로(Zocalo) 광장에서 예술의 전당까지.이 거리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밤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연말이기는 하지만.길 중간중간 공연도 하구예술의 전당.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답다.언제봐도 아름다운 예술의 전당.또레 라띠노(Torre Latino 라티노 빌딩).마데로 거리 끝에 위치한 빌딩.예술의 전당도 바로 옆에 있다.거리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그린다.그리고 원하는 이에게 팔기도 한다.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마데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