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고

역전재판6 4화. 역전요세 스토리 요약 정리

역전요세 *요세(寄席):관객을 모아 코단, 라쿠고, 마술, 괴담, 기예 등을 보여주는 공연장. 토키소바(時蕎麦): 소바를 먹고 돈을 내면서 시간을 물어보는 방법으로 값을 속여 내는 사내의 이야기. 4화는 코코네가 주인공. 그냥 쉬어가는 화ㅋㅋㅋ 분량도 적다. 등장인물도 몇없고, 재판도 하루만에 끝난다. 코코네가 홀로서기하는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옆에서 유가미가 다 씹어서 떠먹여줌;;(힌트도 주고, 재판장 분위기도 전환하고, 코코네 잘하라고 응원도 해주고ㅋㅋㅋㅋ) 유가미와의 공투는 재밌고, 좋았지만, 이렇게되면 홀로서기가 아니잖앜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다룰거면 그냥 코코네 빼라ㅋㅋㅋㅋ 이러니까 코코네 인기가 떡락하는거지.

타이거 & 드래곤 タイガー&ドラゴン (2005)

By 멧가비 | 2016년 9월 13일 | 
타이거 & 드래곤 タイガー&ドラゴン (2005)
웃음을 잃은 말단 야쿠자 수금원이 라쿠고(落語家)의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 한 회에 한 편씩 주인공 토라지가 재해석하는 라쿠고 레퍼토리 파트가 액자식으로 삽입되는 재미있는 구성을 하고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야쿠자이자 채권 대행인인 토라지, 그리고 스승이자 채무자인 돈베의 사제지간이다. 제목도 그렇고 초반 구성은 분명 마치 강백호와 서태웅의 관계와 흡사한 토라지, 류지의 라이벌 의식과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기획된 것 같은데 어째서 사제간 이야기로 흘러가는지는 알 수 없다. 제목대로 갔어도 좋았겠지만 사제간의 이야기로 빠진 결과물도 꽤 좋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로 볼 수 있겠다. 야쿠자 세계에 몸 담고 있는 토라지는 웃음을 잃은 채 살던 자신에게 웃음을 되돌려 준 라쿠고의 매력에